일본 맥도널드는 20일, 도쿄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상품 '치킨버거 솔트 & 레몬','치킨버거 오로라' 등 사이드 메뉴 '쥬시치킨 셀렉트'를 발표했다. 맥도널드는 2009년 '맥도널드 카페'나 평일 런치타임 한정 셋트 '프리미엄 커피' 등의 사이드 메뉴로 고객을 끌어들이는데 성공, 2009년 전 점포 매출이 지난해 대비 2.6퍼센트가 늘었다. 이런 성공을 바탕으로 맥도널드가 올해 승부를 걸고 나온 것이 치킨.
일본 국내 패스트푸드 업계 중 치킨 브랜드는 켄터치 프라이드 치킨이 맥도널드를 앞서고 있으나, 하라다 에이코 사장은 "치킨에 신규고객을 끌어들일 찬스가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 マクドナルド 新商品発表会 ©jpnews/榊原亮佑 | | cm 캐릭터에는 탤런트 쇼우후쿠테이 쓰루베가 새롭게 기용돼, "cm 촬영때 직접 만든 것을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좋은 닭고기를 썼다"고 어필했다.
쓰루베는 cm 캐릭터 기용에 대해 "내 머리가 벗겨진 것이 맥도널드의 m과 같다"며 보도진을 웃기기도 했다.
▲ 맥도널드 신상품 발표회 , 하라다 에이코 맥도널드 사장 ©jpnews/榊原亮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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