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일본 최강 동안을 자랑하는 호시노아키가 "사실은 30대가 넘어서면서부터 자신이 없어졌다"며 고백했다. 30대 미녀스타 호시노아키, 유키 마오미와 30대 통통녀 개그우먼 오시마 미유키와 구로사와 가즈코는 16일, 일본 보험회사 aflak의 새로운 cm 방영을 기념 이벤트에 참석하여 간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30대가 되고 달라진 점에 대해 호시노아키는 "식생활에 신경을 쓰게 되고, 건강에 대한 자신이 점점 없어진다. 잠을 푹 자지 않으면 피부에 금방 나타나는 나이가 되었다"며 푸념. 평균 몇 시간이나 자느냐는 질문에 "최소 8시간은 자고 싶다"고 밝혀 미녀는 잠꾸러기임을 증명했다. 호시노아키는 "좋아하는 것만 먹다보면 어느 순간 한번에 몸에 이상이 온다는 것을 선배들에게 많이 들었다. 그래서 조금씩 생활습관을 바꾸려고 노력중"이라며 "(옷을) 벗었는데 안타까운 몸이 되어버리면 그라비아 모델로서 끝이다"라는 절박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 최강동안 호시노아키는 잠꾸러기 © jpnews/ 幸田匠 | | 같은 30대 그라비아 아이돌이면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유키 마오미는 " 30대에 들어서면서 피로가 잘 안 풀린다. 전날 술을 마시면 숙취가 남는다. 예전엔 밤샜다는 이야기를 하는 친구가 부러웠는데, 요즘엔 푹 잤다는 친구가 부럽다"며 체력이 약해졌음을 호소했다. 통통한 체격으로 인기인 여성 3인조 개그우먼 모리산추 오시마와 구로사와는 " 20대와는 신체대사가 달라졌다. 더욱 살 빼기가 힘들어졌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오시마는 " 커플이 건강검진을 함께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더라"며 두 사람이 함께 검진을 받으면 무섭지 않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호시노아키와 유키마오미는 이벤트 참석전에 유방암 검사를 했다며 "부끄럽다, 무섭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1년에 한 번 검진을 함으로써 자신의 몸을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기도 했다.
▲ 30대가 되니 술이 안깨~ 유키마오미 © jpnews/ 幸田匠 | | 한편, 연예인 사이에서도 요즘 화제는 '월드컵'. 호시노아키는 일본 카메룬 전에 대해 "굉장히 흥분했다. 이기길 바랬지만, 이길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로 이겨주었다. 이것으로 용기를 얻어 모든 경기를 이기고 결승까지 갔으면 좋겠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전부 이겨주길 바래요. 호시이노~(호시노아키 이름에서 딴 것)"라며 일본 대표팀에게 응원메세지를 보냈다.
▲ 30대 미녀는 괴로워~ © jpnews/ 幸田匠 | |
▲ 왼쪽부터 오시마 미유키, 호시노아키, 유키마오미, 구로사와 가즈코 © jpnews/ 幸田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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