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아이폰 판매를 담당하는 소프트뱅크 모바일이 '아이폰 4'의 판매 가격을 발표했다고 마이니치신문 14일자가 보도했다.
기계 값은 16g 모델이 4만 6080엔, 32g 모델 5만 7600엔이지만, '밸류 프로그램(i)'을 적용하면 초기금액 없이 16g 모델은 실질 월 0엔, 32g 모델은 월 480엔으로 구입 가능하다.
한편 24일 발매에 발맞춰 15일 오후 5시부터 모든 아이폰 취급점과 소프트뱅크 온라인 숍에서 예약을 받아들일 예정이다.
아이폰 4는 두께 9.3mm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 3gs'의 약 4분의 3이며 전면에 카메라가 장착돼 화상 전화를 즐길 수 있다. 미국 내 판매 가격은 16g 모델이 199 달러(약 1만 80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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