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29)와 배우 나가이 마사루(32)의 열애가 종지부를 찍었다고 <스포츠호치>가 7일 보도했다.
이들은 사진 잡지에 데이트하는 모습이 찍히는 등 소문이 무성한 상태에서, 지난해 6월 나가이가 "(히로스에 씨는)멋진 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공개 고백하면서 본격적으로 교제가 시작됐다.
그러나 올해 들어 히로스에 료코가 출연한 영화 '오쿠리비토(おくりびと)'가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받는 등 서로 스케쥴이 바빠지게 되면서 만날 시간 등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파국에 이르게 되었다.
신문은 "단번에 타오른 사랑의 불길도 사라지는 것은 매우 빨랐다"고 이들의 빠른 이별을 아쉬워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