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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인으로서 AV배우란 어떤 것?
[인터뷰] 전 AV배우 아카네 호타루, 1만자 인터뷰에 응하다
 
박철현 기자
av(adult video).

지난 5월초 속칭 '야동'으로 불리는 일본 av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sbs가 아오이 소라, 미히로 등 일본 현역 av 여배우를 소개한 내용이 전파를 탔기 때문이다.

방송이 나가자마자 네티즌들은 '포르노 배우에 불과한 아오이 소라를 공중파가 버젓히 내보는 게 말이 되냐'면서 sbs를 비판했다. 한국사회의 전통적 사회 분위기나 정서를 무시한 채 말초적이며 흥미 위주로 그녀를 다룬 sbs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은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비판안에는 아오이 소라에 대한 인신공격도 상당수 있었다. '포르노 배우가 한국에 왜 오나?', '청소년 교육상 안 좋다'는 식의 비판이었다.

일본 역시 av업계에 대한 사회적, 대중적 인식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공중파 방송국에서는 <tv도쿄> 가 심야시간대에 잠깐씩 전/현직 av배우를 출연시키는 정도다. 그렇다고 av가 불법인 것도 아니다. 형법 175조의 외설물 유포등에 관한 법률을 충실히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우라(裏)라고 불리는 속칭 '노모'(노 모자이크)가 유포될 경우에는 금세 철퇴를 맞는다.

즉 일본에서 av산업은 사회적 시선으로 볼 때 언더그라운드 장르에 속하긴 하지만 시장규모 1조엔을 넘는 합법적인 산업인 셈이다. 따라서 그 안에서 활동하는 그녀들 역시 어엿한 직업인이라고 할 수 있다.

▲ 전직 av 배우 아카네 호타루가 jpnews의 인터뷰에 응해 모든 것을 적나라하게 털어 놓았다 © hiroki yamamoto / jpnews


오늘 소개할 아카네 호타루(25, 紅音ほたる) 역시 지난 7년간 이쪽 물을 먹은, 톱 클래스급의 지명도를 가진 배우다.

작년 11월에 공식적으로 은퇴했지만 워낙 얼굴이 팔려서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어! 쟤는 혹시?...”라는 시선을 종종 받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02년에 데뷔한 이래 450편의 av에 출연했고,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녀만의 독특한 테크닉 “시오후키(潮吹き)”는 금세 입소문을 탔다.

“성의 카리스마”였던 그녀는 08년 11월 은퇴한 후 인터넷 방송국 '갸오(gyao)'의 레귤러 방송과 라이브도어의 어덜트 부분 랭킹 1위 블로그 '호타루의 생활'(월 평균 5백만pv), '성인들의 보건실'이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여성들의 성계발 및 성상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07년부터는 hiv/에이즈의 예방 및 계발 이벤트에 자원봉사 스탭으로 참가하고 있다.

'일본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는 제이피뉴스(www.jpnews.kr)의 컨셉에 따라 "직업인으로서의 av배우"는 과연 어떤 모습인지 그녀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하고자 한다.


▲ 도쿄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포즈를 취한 아카네 호타루 © hiroki yamamoto / jpnews


5월 28일 오후 4시 초여름 빗줄기가 흩날리던 날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에이전시를 찾았다. 이쪽은 카메라맨이 2명, 동영상이 1명, 그리고 내가 인터뷰를 담당하기로 했다. 사무실 벽에 걸려 있는 호타루 포스터를 휙 둘러보고 있으려니, 오피스 도어가 열리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안녕하세요! 잘 부탁합니다. 아카네 호타루입니다!!”

우리들을 발견하자 마자 원기왕성한 오사카 사투리로 인사하는 호타루. 160이 안되는 키에 얼굴크기가 내 주먹만 하다. 최근 킥복싱 도장과 발레 교실을 동시에 다녀서 그런지 다리 근육이 보기 좋게 붙었다. 가슴이 훤히 보이는, 움푹 패인 쟈켓은 평소 패션이라고 한다.

여느 25세의 일본 젊은이에 비해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는 인상이 패션에서 풍겨 나온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그간 가졌었던 고정된 이미지도 조금씩 허물어져 갔다. 그녀와의 45분을 독자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주의사항- 인터뷰에 성적인 표현이 간혹 등장합니다만, 인터뷰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그대로 표현합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 주세요.
"이름은 아카네 호타루. 행정구역상 오사카에서 태어났지만 나라(奈良)쪽이 더 가까워요. 엄청난 시골의 산동네, 거의 산꼭대기 근처에서 태어나고 살았습니다. 다람쥐, 원숭이와 같이 생활했죠. 오사카에 주욱 있다가 나중에 도쿄에 올라 왔어요. 나이는 지금은 25살. 생일 지나면 26살이 됩니다."

- 오사카 쪽 간사이 방언이 강하네요.
"당연하죠. 시골촌년이니까."

- 아...시골촌년... 아무튼 조금만 천천히 말해주면 고맙겠습니다.
"알았어요. 하하."

- 처음 av업계에 들어간 게 언제였죠?
"18살부터 했으니까 7년 정도?"

- 계기는?
"16살때 53살 남자를 사귀었어요. 물론 그때까지 섹스경험은 많았지만, 뭐랄까? 제대로 오르가즘을 느낀다던가 흥분하고 그랬던......어? 잠시만. 무슨 질문이었죠?"

- 아...그러니까 av업계에 들어가게 된 계기...
"아. 계기. 그렇군요. 그때 사귀었던 그 남자가 av를 저에게 보여 주었어요. 그걸 보고, 그때까지 물론 섹스는 좋아했지만 그것과는 또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봤어요. 이 세계는 어떤 곳일까? av와 섹스의 차이가 무엇일가 라는 그런 생각."



© hiroki yamamoto / jpnews
- 그래서 그 차이를 발견했나요?

"네. av에는 꿈이 있다?"

- 꿈?
"네. 꿈. 보통의 섹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양한 섹스를 할 수 있다던가 많은 경험이 가능하겠다 뭐 그런 환상을 준거죠."

- 보통 그 나이면 av보고 엄청나게 놀랬을 거 같은데 독특하군요.
"하하. 그렇죠. 섹스 자체를 워낙 좋아했으니. 암튼 그러다가 18살 되었을 때 절친했던 친구가 '캬바쿠라'(호스테스가 술 시중을 들어주는 술집)에 면접을 가는데 혼자 가기 무섭다고 같이 가자고. 그래서 면접보는데 그때 면접관으로 나온 지배인이 친구 면접보기 전에 저를 유심히 보더니만 갑자기 '너 av할래?'라고 물어오는 거예요."

- 그래서 한다고 했나요?
"흥미가 원래 있었으니까 바로 고개를 끄덕거렸죠."

- 망설임이나 거부감 같은 건 없었나요?
"전혀 없었습니다."

- 그래도 실제로 데뷔작품 찍었을 때는 두려웠을 것 같은데요.
"아뇨. 정말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호기심이 가장 컸던 것 같네요. 보통의 섹스와 어떻게 다를까 뭐 그런 호기심이었죠."

- 그래서 어떻던가요? 차이랄까...
"하도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신선했다는 느낌?"

- 그 이후 몇편이나 찍었죠?
"450편 정도?"

- 450편!
"네. 450편."

- (잠시 침묵)
"하하하."

- 설마 일본에서 1위?
"아뇨. 그렇지는 않아요. 오이가와 나오 씨나 아사카와 란 선배도 나보다 많이 찍었을 거예요."

- 그래도 상당한 다작인데 450편이나 찍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나요?
"그건 음.. 당연한 것이겠지만, 제 마음에 들고 또 제가 좋아하는 일이었으니까."

- 그런데 그렇게 좋아하는 일을 작년 11월에 '완전은퇴' 했습니다. 그만둔 이유나 계기가 있다면?
"네. 무엇보다 전부 다 해봤다 뭐 그런거? 정점에도 서봤고, 달성감/만족감도 있었고. 그리고 또 하나 결정적이었던 게 07년부터 'stop! std(sexually transmitted disease, 성행위감염증/성병) 운동이나 hiv/에이즈 조기검사나 계몽 캠페인 같은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었는데 역시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그런 거 한다는게 설득력이 없잖아요? 그래서 그만뒀어요."

- 아마 2007년부터 시작된 거죠? 그런 운동들...
"네. 재작년부터....(이쪽 수첩을 빤히 보다가) 그런데 상형문자 같네요."

- 어? 네?
"지금 그거. 펜으로 적고 있는거..."

- 아. 이거. 한글이예요.
"우와! 잠시만. (일본어와 한글이) 뒤섞여 있잖아요... 신기하다!"

- 아는 한국어 있어요?
"(수첩보면서 즉답) 아뇨. 이거 꼭 무슨 여고생이 메모해 놓은 것 같아."

- 아, 네. 하하하.
"하하하."

- 호타루씨 보통 이미지가 상당히 강하잖아요. 웃지도 않을 것 같은 채찍들고 다니고 막 그런 느낌. 화장도 상당히 진하게 하니까. 뭐랄까, 무섭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직접 만나보니까 상당히 잘 웃고 또 유머러스하네요. 장난도 잘 치고 말이죠.
"오늘은 화장 연하게 하고 왔어요. 좀 착한 인상 심어주자 뭐 그런거죠. 그리고 무서운 이미지, 그거 캐릭터 설정이예요. 원래는 엄청난 m(매저키스트, 피학성욕)인데 말이죠. 처음에 아키즈키 안나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을 때는 m스타일로 나갔는데, 한번 좍 시리즈로 찍었죠. 다 찍고 나니 이제 무슨 캐릭터로 나갈까 하다가 적당한 거 싫어하는 성격인지라 화끈하게 s(새디스트, 가학성욕)로 변신한 겁니다. 화장도 진하게 하고 말이죠."

- 그러니까 전부 설정이란 말이죠? 그런 쎈 이미지.
"그럼요. 당연하죠. 제 본모습은 m에 가까워요(웃음)"

- 이건 좀 있다 듣기로 하고. 그렇게 2007년부터 hiv/에이즈의...
"네. 예방, 계발, 조기검사 같은 활동을 주욱 해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이지마 아이(08년12월 사망) 씨와 마지막까지 같이 이런 hiv계몽 활동 콤비를 이루었던 아카에다 선생님과 같이 월 2회정도 니시아자부(西麻布), 롯본기의 클럽을 순회한다던가."

- 순회? 클럽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 거죠?
"그러니까 클럽을 돌면서 손님들에게 에이즈 검사 받으라고 하는거죠."

- 음악이나 그런게 시끄러울 것 같은데...
"아, 물론 처음에는 스테이지에 올라가서 마이크 잡고 이야기해요. 지금부터 제가 홀을 돌테니까 hiv/에이즈 감염여부 검사받고 싶은 분들은 신청해 달라고.그럼 제가 나중에 그들을 데리고 아카에다 선생 쪽으로 데리고 가서 채혈을 합니다. 15분만에 결과가 나오거든요."

- 결과가 나온다는 것은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에 관한...
"그렇죠. 양성이냐 음성이냐 둘중 하나죠. 판정 용지를 봉투에 넣어서 다시 검사받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절대 그 자리에서 열면 안된다는 것이죠."

- 왜요?
"혹시라도 양성 결과로 나오면 갑자기 미쳐버릴 가능성이 크니까."

- 아, 그렇군요.
"근데 또 다들 궁금하니까 클럽 안에서는 안봐도 잠깐 밖에 나가거나 화장실에서 열어보고 그러죠. 아무튼 음성이면 “귀하는 음성입니다”는 판정용지만 들어가 있고, 양성일 경우 그 밑에 아카에다 선생 연락처가 적힌 쪽지를 따로 넣습니다. 그러면 그분들은 선생님께 연락해서 치료를 받는 겁니다."

- 연락을 해오는 경우가 있나요?
"그건 저도 모르죠. 아직 편견이 많아서 비밀유지는 생명이예요.그런데 hiv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거 조기에 발견해서 약만 잘 복용하면 정상인과 거의 똑같은 생활을 할 수 있거든요.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처음엔 나도 몰랐었고."

- 아까 월 2회라고 했는데 보통 한번에 몇 명 정도가 검사를 받나요?
"보통 10명에서 15명 정도가 받아요. 니시아자부 보다 롯본기 쪽이 반응이 좋죠."

- 인터넷에서도 그런 비슷한 활동을 하는 것 같던데요.
"이거 관련해서는 '성인들의 보건실(オトナの保健室)'이라는 걸 운영하고 있는데, 뭐랄까 성에 대한 거요. 고민이나 그런 거 말고도 그냥 보통 성적인 화제를 꺼낸다는 게 어려우니까."

▲ hiroki yamamoto ©jpnews
- 하긴 일본도 그런 경향은 있죠.

"예전엔 더 심했는데... 제가 중학생이었을 때 친한 친구한테 “넌 자위행위 하냐?”라고 물었는데 얼굴이 빨개지면서 “몰라. 안 해”라고 하는 거예요. 몇번이고 물어도 안한다고. 그런데 그때 내가 보기엔 그 친구 자위행위했을 거라 보거든요. 친구한테도 그런거 털어놓질 못하는데 다른 성적인 고민을 누구한테 털어놓거나 그럴 수가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거죠. 문제는 그때나 지금이나 그런 분위기 하나도 안 변했다는 거. 그래서 하게 된 겁니다."

- 반응은 어떻고 어떤 사람들이 주로 찾나요?
"여자들이 주로 상담을 적으면 제가 제 생각을 적고 그러는데 한달에 한 30만 페이지뷰 정도 됩니다. 그거 말고도 믹시(일본 최대의 커뮤니티 사이트)의 마이믹크(친구)가 1000명이고 승인을 기다리는 유저가 4천정도 되는데, 믹시는 천명이 한계니까 나머지는 커뮤니티를 만들라고 해서 그쪽으로 돌리지요. 믹시쪽은 전부 여자들이고... '장난감 생활'은 성인용품 통신판매 사이트인데 이쪽도 여자 비율이 60% 정도?"

- 마이믹크 1천명이 전부 여자?
"신청대상을 일부러 여자로 한정시켰으니까. 그래도 천명 금방 차던데요."

- 예전에 다른 av 배우 인터뷰 한 적이 있었는데요. 거의 95%이상이 남성팬들이었습니다. 보통 av배우라면 남성팬이 많을 거 같다는 인상도 있잖아요?
"보통은 그런데 제 여성팬들은 남자친구랑 같이 av 보다가 나한테 흥미를 느꼈던 것도 있고 또 레즈비언 시리즈도 좀 했죠. 물론 s캐릭터지만(웃음). 은퇴한 다음에는 여자 애들이 많이 모이는 클럽 이벤트에 불려 가고, '코아쿠마 아게하(小悪魔ageha)' 처럼 여자애들이 많이 읽는 잡지에 스트리트 모델로 나오고 그랬으니까요."

- 여성팬이 많다는 건 어떤가요?
"역시 엄청나게 기쁘죠. (사이) s캐릭터를 끝까지 밀고 나갔다, 관철시켰다는 보람 같은 걸 느끼니까."

- ...아, 네.
"하하하. 쉽게 설명하면 그렇다는 건데, 뭐랄까, 제가 뭐 숨기고 그런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솔직담백하게 다 털어놔요. 온-오프 라인 상관없이. 아닌건 아닌거라고 딱 말하니까. 그런 스타일에 반했다는 여성팬들이 좀 있어요."

- 아까 클럽 이벤트라고 잠깐 말했는데 이건 hiv 검사나 뭐 그런게 아니죠?
"아. 그건 본업으로서 클럽 이벤트에 초청되어서 같이 춤추고 토크쇼하고 그런거죠. 일본 전국도 돌고 해외 클럽도 가곤 하는데. 아참! 대만 엄청났어요. 뭐랄까 관객들이 알아서 흥을 돋구고 하는데 일본은 스테이지에 유명한 사람이 한두명 올라가지 않으면 그렇게 막 몰입하고 그러지 않거든요. 그런데 대만은 이미 자기네들끼리 축제분위기니까. 노는 방법을 안다고 해야 하나? 당연히 나도 막 신났죠. 스테이지 올라가서 '큐티 하니' 부르면 완전히 뒤집어지죠."

- 한국도 대만과 비슷할 겁니다. 노는 덴 일가견이 있으니까.
"그렇다면 꼭 가봐야 겠군요. 한국."

- 아까 잠깐 나왔던 말인데 중학생일 때 성에 관한 것을 제대로 말할 수 없다고 했잖아요? 일본은 성에 대해 개방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또 왜 그럴까요?
"그건 잘못 아신 거네요. 일본은 성에 대해 전혀 개방적이지도 않고 오픈되어 있지 않아요."

-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가 있다면?
"우선 av에 모자이크가 들어가잖아요? 그거 왜 넣죠? 안 넣어도 성행위하고 있다는 거 다 아는데 말이죠. 그러다 보니까 섹스나 성을 자꾸만 숨기려고만 하죠. 비슷한 건데 av말고 그냥 가정에서 골든타임에서 온 가족이 둘러앉아 드라마보다가 왜 아주 사소한 베드신이나 키스신 나올 때가 있잖아요?"

- 나올 때가 있죠.
"그러면 갑자기 무거운 공기가 흐르면서 모두가 고개를 아래로 깔죠. 정말 짜증나는 거죠.그런 분위기 플러스 학교에서도 제대로된 성교육 안해주니까 결국 청소년이나 어린애들이 av보고 막 그릇된 성지식을 쌓아가는 거예요."

- 그릇된 성지식?
"이를테면 여배우 얼굴에 정액을 방출한다던가..."

- 그런데 그런 av라는 거 100% 연기인가요?
"당연하죠. 그거 하나의 쇼(show)라고 보시면 되요. 오락, 엔터테인먼트 같은 거. 어떻게 하면 유저가 이걸 재밌고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인가를 만드는 측에서는 끊임없이 생각하죠. 쉽게 말하면 어떻게 하면 그들을 멋지게 흥분시킬 수 있을까를 염두에 두는 거죠."

- 그럼 오르가즘을 느끼는 듯한 그런 것들도 전부...
"물론. 다 연기하는 거죠. 오바질도 들어가고."

- 결국 일본의 청소년들은 정상적인 성교육보다 이쪽(av)에서 성(性)을 접하게 된다?
"단순하게 말하면 그런 셈이죠. 죄는 어른들에게 있어요. 성이란 걸 어른들이 계속 숨기고 있으니까 가정, 학교에서도 제대로 된 성교육을 안하니까. 전 사춘기나 그럴때 부모가 자녀들에게 콘돔을 사서 건네줘야 한다고 봐요. 건네주면서 자분자분 이야기를 해야지. 그걸 안하다 보니 잘 모르는 상태에서 섹스를 접하고 또 성병, 임신도 경험하는 케이스. 이런 건 지금 너무 많으니까."

- hiv 보균자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죠.
"네. 일본이 이른바 선진국 중에서는 유일하게 에이즈 대국입니다. 원인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저는 가장 큰 게 가정에서의 성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부모가 자녀들에게 콘돔 나눠주고 성교육 시켜줘야 애들도 콘돔은 자신을 위해 착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고 또 대화도 늘어나고..."

- 혹시 호타루씨가 독자적으로 하고 “씌워야만 해! 2009” 프로젝트가...
"그렇죠. “씌워야만 해(つけなあかん)!”는 콘돔을 씌우자는 캠페인입니다. '콘돔 쓰자'가 아니라 '콘돔을 씌우자'라고 한건 여자들이 당당하게 남자들에게 '콘돔해라'라고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죠."

- 남자가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물론."

- 왜?
"매너니까."

- 오! 알기 쉽네요.
"하하. 그런데 이건 또 오해하면 안되는게 여자를 위한 매너라기 보다 양쪽 모두를 위한 매너가 된다는 것. 남자친구가 콘돔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런 말을 못한다는 여자애들 상담이 많이 들어와요. 그러면 저는 남자에게 콘돔을 씌우는 건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해서인데 그걸 말 못한다니 말이 되냐고 되묻죠. 그러면 '그건 아는데 그런 말을 하면 혹시 미움을 받지 않을까 불안하다'는 말이 되돌아 옵니다."

- 그렇군요. 그러면 뭐라고 말해 줍니까?
"'그따위 싸구려 사랑 집어 치우라'고."

- 명쾌하군요.
"일단 그런 상황에서 남자친구에서 콘돔하라는 말을 못한다는 건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구요. 그리고 그런 말을 했을 때 남자가 싫은 기색 내 비치면 그 자식은 그냥 섹스가 하고 싶을 뿐이지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게 아니죠. 그냥 한번 섹스하려고 헐떡거리는 것에 불과하죠."

- 그렇군요. 저도 남자지만 상당부분 공감이 갑니다.
"그런 적 있나 봐요?"

- 아뇨. 뭐...그런 건 아니고...
"하하하. 아무튼 일본인들은 상당히 애정표현이 서툴러요. 진짜로 사랑하고 그런다면 뭐든지 말할 수 있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부끄럽다고 말을 안하죠. 감정에 솔직해지면 쉽게 해결될 것을 계속 가슴속에 꿍치고 있는거죠. 오타쿠 기질하고도 통하는 데가 있죠. 게다가 부모의 사랑도 받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자기에게 달콤한 말 한마디 해주면 금방 넘어가고...그게 다 싸구려 사랑이라고 봐요."

- 아까 53살 아저씨와 연애한 적이 있었다고 했는데 자기 경우에 비춰봤을 때는 어떤가요?
"네. 우리 부모 이혼해서 제가 좀 '파자콘(파더 컴플렉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성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었고 나이차가 많이 나서 싸움자체가 성립이 안됐죠. 착하고 친절하고... 제가 하는 말은 뭐든지 다 들어줬어요.

무엇보다 성격자체가 워낙 괄괄했으니까 동년배나 몇살 위의 선배들은 제 성격을 맞출 수가 없었으니까. 그런데 그때는 나도 이런 거 콘돔을 해야한다 뭐 그런 생각은 못했었고, 헤어진 후에 나중에 av 하면서 성병예방이나 그런게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거죠."

© hiroki yamamoto / jpnews
- 지금 남자친구 있나요?

"물론이죠! 연애중이예요!"

- 갑자기 눈빛이 빛나는 군요.
"하하하. 그런가요?"

- 자,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에겐 콘돔하라고...
"당연하죠. 항상 씌우고 있습니다. 아니 자기가 알아서 착용하죠."

- 그럴 거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도 아이를 언젠가는 낳고 싶은데 지금은 그런 계획이 없으니까. 남자도 여자도 성욕은 있으니까 안하면 안되죠. 그래서 콘돔하는 대신 다양한 체위를 한다던가 섹스의 테크닉을 계발시켜 나가는 거죠. 여자도 성욕 있어요. 다만 그걸 계발하지 못하니까 일생동안 그게 뭔지 모르고 그냥 지나쳐 버릴 수도 있고 그런거죠."

- 남자는 솔직한 말로 한번 '부르르' 하면 그걸로 끝나잖아요. 근데 여자는 많이 다른가 봐요. 계발이라는 거 그거 가능한 가요?
"그럼요. 여성의 성기는 기본적으로 건드리면 건드릴 수록 계발이 되요. 쾌감을 느끼는 곳 이를테면 g 스폿 같은 것들. 문제는 이제 자위행위나 성행위 도중에 기분 좋다는 감정은 있잖아요. 두둥실 떠 있는 그런거. 그런데 이건 그냥 감정일 뿐이고 마지막이 다가오면 두려워지죠. 이쪽 세계와 저쪽 세계를 나누는 선이 있거든요. 그 선 넘기가 힘들어요. 그 선을 넘으면 안된다는 이성적인 두려움이 막 밀려오는 거죠."

- 그 선을 넘으면?
"별천지죠.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

- 그게 바로...
"오르가즘이예요."

- 그럼 많은 여자들이 그런 오르가즘을 경험하지 못했다?
"한국은 모르겠는데, 일본은 그런 게 많죠. 그래서 저는 이왕 서로가 사랑해서 섹스를 하고 성행위를 한다면 여자도 오르가즘을 느껴야 한다. 또 그걸 느끼기 위해선 계발을 해야 한다 뭐 그런 거죠. 오르가즘도 몇가지 단계가 있는데 처음엔 바깥쪽만으로 느낄 수 있어요. 그 다음에는 안쪽을 공략하죠. 여자가 느끼는 g 스폿은 보통 세군데가 있는데, 이것들을 어떻게... "

- 잠깐만요. 사실 개인적으론 듣고 싶은데 너무 적나라하면 싣질 못해요.
"아! 그렇군요. 한국도 성에 관해선 보수적이죠?"

- 겉으론 그렇지만 또 알고보면 그렇지도 않죠.
"그래도 한국사람들은 애정표현 많이 하죠?"

- 딴 사람들은 모르겠고, 저는 결혼 6년차인데 '사랑한다'는 말은 종종 하죠.
"오! 그런 말 자주하는 거 정말 중요해요! 농담이래도 '너 싫어', '저리 가' 같은 말을 하면 여자들은 정말 마음이 텅 비는 듯한 느낌이 들죠. 반면 사랑한다, 좋아한다는 말을 들으면 힘이 나고 마음이 포근해져요. 입밖으로 그 '애정표현'을 할 수 있고 없고의 차이가 여자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떻게 사모님의 반응은?"

- 노 코멘트. 그나저나 지금 25살인데, 결혼은 언제쯤 하고 싶습니까?
"아직 비밀. 노 코멘트. 하하"

- 대강 30살 전에?
"아! 그건 그렇죠. 30살 이전에 하고 싶어요."

- 작년에 은퇴하면서 공개 hiv 검사를 했는데 그때 무섭지 않았나요?
"아! 그거야 뭐 엄청나게 무서웠죠. 물론 평소에 잘 알아서 했으니까 그런 건 없겠지 하면서도 혹시 또 모르니까. 엄청나게 떨렸죠. 채혈하고 결과나오는 15분 동안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하는데 미치겠더군요. 판정결과가 담긴 봉투를 건네받는데 손이 덜덜덜..."

- 다행스럽게도(?)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기분 째지더군요."

- 실제 av 업계는 어떤가요? 그런 쪽 위생은 철저히 할 것 같은데...
"그럼요. 그게 또 왜곡된 건데 av 는 클린해요. 일단 기획물이든 뭐든 남자배우, 여자배우가 슈팅 들어가기 전에 서로 병이 없다, 몸이 깨끗하다는 검사결과를 가져오죠. 기획물도 마찬가지... 길거리에서 꼬셔서 한다 뭐 그런 것도 전부 시나리오 있고 사전준비 다 끝난 상태에서 합니다. 또 혹시 누가 성병에 걸렸다 그러면 아무도 안쓰니까 배우들 스스로가 몸관리를 철저하게 합니다. 상당히 클린하다고 생각해요."

- 그렇군요. 그런데 그런거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르죠.
"그렇죠. 그게 문제라는 거죠. av 는 하나의 오락물이라는 생각으로 봐야 하는데 이게 무슨 실제 상황인 줄 알고 그걸 흉내내는 아이들이 많다는 거죠. 그게 아니라는 걸 부모나 어른들이 설명을 해 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사회분위기가 아니라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 av산업을 없애자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건 불가능하죠. 겉으로는 없앨 수 있겠지만 사실은 안 없어지니까. 오히려 더 위험해질 가능성이 크죠. 그것보다 성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고 성교육도 시키고 그런 분위기가 되는 게 오히려 좋다고 봐요."

- 최근 일 없을 때는 뭐하십니까?
"킥복싱하고 발레하고 있어요."

- 오! 킥복싱! 멋진데요.
"발레는 예전에 했으니까 그나마 나은데 킥복싱은 처음하는 거고 또 전신운동이라서 정말 힘들어요."

- 그 외 시간날 때는?
"B급 공포영화에 빠져 있어요. 브레인데드, 악마의 두근두근 몬스터...이야! 이것들 진짜 잼나요. 미치고 환장할 정도로. 그러니까 좀비영화 계열인데, 좀비가족들이 서로가 서로를 밥먹여주면서 입이 날라가고 뒷통수가 빠개지고 또 간호사와 의사 좀비 등장해서는 갑자기 그 좀비가족들과 한바탕 전투를 벌이면서 그러니까..."


- (시계를 보며) 한번 볼께요.
"아? 아! 그래요. 꼭 봐요. 초(超) 재밌어요."

- 시간 다 되었는데, 사실 한국에서도 유명해요.
"뭐가? 좀비영화가요?"

- 아뇨. 당신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압니다.
"어? 어떻게 알죠?"

- 그러게 말입니다. 아무튼 한국의 팬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음. (사이) 한국에 놀러가면 만나요. 감사합니다!"

- 마지막도 간단명료해서 좋군요. 오늘 시간 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 님도 수고하셨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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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6/08 [07:17]  최종편집: ⓒ jpnews_co_kr
 


Hotarru Akane, Squirting Queen ^^ 09/06/08 [14:26] 수정 삭제
  가늘고 긴 손가락과 단정한 손톱이 제일 기억에 남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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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팬이 어떻게 많아요? 껄껄껄 09/06/08 [23:15] 수정 삭제
  전~세계가 아사미 유마를 안다. 기자분 마지막에 식겁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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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중 음.. 09/06/10 [12:38] 수정 삭제
  계발이 아니라 개발이 바른 말입니다.

계속 오타를 하신 거 보니 잘못 알고 계셨던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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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음.. 09/06/10 [12:39] 수정 삭제
  본문 내용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조금은 보수적인 사고를 가진 저라도

성교육은 오히려 확실히 해줘야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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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남규리 닮은 얼굴이었는데 마룬 09/06/10 [22:23] 수정 삭제
  많이 삭긴삭은듯.. 그래도 여전히 매력있네에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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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 허허 09/06/14 [14:13] 수정 삭제
  글을 읽고 난 후라도 어느정도 편견이 남아있긴 하지만...

보통 사람은 아니네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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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지만 음.. 09/06/14 [15:40] 수정 삭제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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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마이콜 09/06/14 [17:35] 수정 삭제
  어설프게 깨끗한척 청순한척 하면서 뒤에가서 온갖 호박씨까는 여자애들보다 얼마나 솔직하고 당당하고 좋은지 몰겠네요~ 숨길수록 더 썩는다는 걸 새삼 느끼게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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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적이라는 의미를 서로 다르게 받아 들이는 것 같네요. 흐음.. 09/06/14 [20:32] 수정 삭제
  한국인이 인식하는.. 일본인이 성에 대해 개방적이라는 것의 의미는 잘 대준다는거고-_-;; 하지만 실제로는 길거리에서 손잡고 다니는것 조차 부끄러워 하는 여성도 많다는거..
 
추천하기12
하지만 카픽은 까야합니다 게닛츠 09/06/19 [10:23] 수정 삭제
  녜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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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음님...계발도 맞는 말인데요. 09/06/25 [11:51] 수정 삭제
  계ː발
(啓發)[―/ 게―]【명사】【~하다|타동사】 슬기와 재능, 사상 따위를 널리 일깨워 줌. 개발(開發).

보통 산업, 경제, 재품 같은 경우에는 개발을 쓰고, 한 개인의 능력, 사상,정신, 의식 그런것에는 계발이란 말을 씁니다. 자기개발이 아니라 자기계발이라고 하잖아요. 내용상 계발로 써도 아무 문제 없어 보일뿐더러 오히려 개발이 더 안어울립니다. 왜 본인의 얄팍한 지식으로 남을 휘두릅니까; 지적을 할려면 좀 알고나 하세요.
 
추천하기24
옘병.. 지랄 09/06/26 [22:48] 수정 삭제
  자기자신을 합리화에 정도가 있지...
저러니 정신대 할매들 보상할 마음이
없지..가치 없는..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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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이다 매니아 09/06/27 [13:35] 수정 삭제
  숫하게 잘못을 해놓고 겨우 콘돔이나 끼라는...
일본인의 양심이란 저런것이다...
숱한 만행을 저질르고도 눈깜짝안하는 인종이다...
일본에는 사람은 없고 원숭이들로만 가득찬 도시..
원숭이 똥꼬뇽에 놀아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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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으음.. 09/06/27 [23:07] 수정 삭제
  아카네 호타루인가? 오랜만에 D드라이브정리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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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공감함. ㅇㅇ 09/06/28 [15:49] 수정 삭제
  한국이나 일본이나 성에 대해서는 전혀 개방적이지 않음.성이 문란한 것 과 개방적인 것 을 착각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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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발... KEN 09/06/29 [13:42] 수정 삭제
  공자님 말씀입니다...개발보다 먼저일 거 같은데....
[不憤不啓 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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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루네 고독 09/07/01 [21:36] 수정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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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의대가 호타루구만.. 물총 09/07/10 [21:41] 수정 삭제
  물을 얼마나 먹길래..한번할때마다 그리 쌀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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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깝다.... 아... 09/07/30 [01:23] 수정 삭제
  왜이리 작품이 안나오나 했더만 은퇴했네... 아... 눈물난다... 팬이었는데.. 호타루만한 배우도 드문데 .... ㅠㅠ [상황은 이상하지만 진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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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감대 개발에관한 아쉽 09/09/06 [02:31] 수정 삭제
  여성의 성감대 개발에 관한 고급정보를 알 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 부분이 없어 아쉽군요.. 성을 즐기지만 성애 개방적이지 못해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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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님 의견에 동감 흠... 09/09/06 [13:37] 수정 삭제
  일본이나 한국이나 막상 필요한 정보는 막아 버리고 왜곡된 여성상만 심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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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윗님 여성의 성감대 계발에 관한 정보? zzz 09/10/04 [06:21] 수정 삭제
  그거야말로 av보면 알 수 있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아님 파트너에게 물어보세요. 솔직한 대화가 제일 중요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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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음음음.. 09/10/07 [21:09] 수정 삭제
  호타루의 부르르떠는 몸짓하며 느끼는듯한 오르가즘은 전부 가식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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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된걸까 ㅇㅇ 09/10/12 [03:30] 수정 삭제
  난 왜 저 사람이 누군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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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 09/10/12 [14:02] 수정 삭제
  일본애들은 올 화장떡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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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발 지적한 사람 보셈. 다케치요 09/12/27 [01:39] 수정 삭제
  자기 능력을 높이는 것은 계발이 맞고, 사람이 아닌 다른 것, 땅이나 아파트 같은 건 개발이 맞다. 이거 국민학교 나오면 다 아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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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으음.. 10/01/14 [16:07] 수정 삭제
  450편이라 내가 DDR한 횟수보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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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ess watchess 10/02/05 [17:27]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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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ㅋㅋㅋㅋ 10/02/06 [09:13] 수정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슬프네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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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발이 맞습니다. 우리말사랑 10/03/31 [20:12] 수정 삭제
  계발은 사람이 자기자신의 소질이나 능력을 기르는 것을 뜻하고, 개발이라는 말이 뜻하는 건 산업현장에서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소질"계발 / "제품이나 신기술"개발. 잘 구분해서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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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콘돔? 래스코 10/05/06 [10:40] 수정 삭제
  한국이나 일본이나 별반 차이 없는것 같다.

성교육 하면 무슨 = 콘돔으로 광신도마냥 읊어대는건 대체 왜 그런건가?
콘돔? 그래 중요하다.
2세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가 아닌 경우라면, 피임의 측면에서도 중요하거니와, 기사에서 말한대로 성병 등의 감염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지.
그에 대해선 이견이 없어.

다만 이해가 이해가 안가는건
여자들은 마치 콘돔만 하면, 뭐든게 끝인냥 콘돔 콘돔.. 거린다는거야
피임이란 남녀가 모두 다 해야하는거야. 어느 한쪽이 더 편하고 간편하니 , 한쪽에게만 맡긴채 , 그 외의 결과는 하늘의 뜻이나 랜덤인냥 사실 무방비한게 여자들 아닌가?
여자들은 그 성병 감염과, 피임을 위해 무엇을 하는지 되묻고 싶다.
남자 콘돔 써..라고 할만큼, 여자들은 뭘 하는거지?
한국의 경우 , 이미 복용하는 피임약의 경우는 그 안전성과 부작용 면에서 인체에 무해하고, 되려 외국 선진국들에서는 피임 외의 빈혈과 생리통 처방등에도 적극 처방한지가 언제인데. (유럽의 경우는 가임기 여성의 2/3가 복용을 한다. 한국은? 1-2% 에 그친다.)
성교육도 그래. 성교육하면, 오로지 콘돔이다. 한국 여자들 , 여성 피임이나 관련 약들에 대한 교육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정말.. 경악할 수준이다.
아직도 먹는 피임약 먹으면, 무슨 여자 몸을 어떻게 되느냥 상관 안하는 넘으로 몰아붙이고, 무슨 사후피임약이냥 알고. 그리고 다른 피임은 하라면, 귀찮으니,남자가 더 편하느니 하며 안한다. 그러면서 나중에 애가지면 남자 콘돔 탓하지. 남자 콘돔하고 나서 애 생기면, 그에 대해선 입다물건가?
남자가 더 편하니 남자가 해야한다. 여자는 불편하고 귀찮다..라고 하는건, 콘돔 귀찮으니 싫다라는 남자들과 다를게 뭐야.
분명히 말하지만, 피임은 남녀 모두가 해야하는거다.
그 모든걸 남자에게만 돌리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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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도쿄돔 10/05/19 [17:43] 수정 삭제
  10년전쯤 제가 고딩때부터 주변에는 관계를 갖은 애들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런애들이 약국에 피임약을 사러 갈 순 없겠죠
우리 나라 인식 자체가 피임약복용=성경험있음 이니까요

반대로 콘돔은 지하철역 화장실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그만큼 남의 눈 의식할 필요없이 손에 넣기 쉬우니까
그나마 피임할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 선택한 것이 콘돔이죠.

거기다 언제 있을지 모르는 관계를위해서 한달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먹어야 하는것이 피임약입니다.
물론 그것보다야 필요할때 바로 살 수 있는 콤돔이 선호되는건 당연합니다

남녀가 함께 피임을 하는것이 당연하고 가장 안전한것은 당연하지만
우리나라 상황이 그렇게 말처럼 간단하지 않죠

일본은 병원에서뿐이 피임약 처방을 안해주는데
회사보험에 부인과의여러 검사들이 들어가서 생리불순,생리통 등의 치료로
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하거나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에서의 취직기간이 짧아서 한국실정을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의사의 처방없이 스스로 약국에 피임약을
결혼전 여성이 사러 가는것은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일본도 보기보다 보수적이지만 그나마 우리나라보단 낫다싶은게
졸업하고 진학,취업등으로 도쿄로 오는 지방아이들 중 남자애들은
부모중 누군가가(보통 아버지) 콘돔을 건네주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저희 부모님도 남동생에게 한번도 그런 얘기는 한 적 없지만(물론 제게도)
남동생이 저에겐 고딩때부터 솔직하게 얘기를해서 후회할 짓 하지말고
하지말라고도 안할테니 처신 제대로 하라고는 당부한 적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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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에 남자의 쾌감에 관해서... 기자님에게 10/05/26 [19:04] 수정 삭제
  남자의 쾌감이 마지막에 부르르뿐 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남자도 육상쪽에 강한사람이라던가 저 여배우 말처럼 남자도 발전시키면 여자와 유사하게 길게 느낄수 있습니다. 부들부들 떨린다던가... 마라토너가 느끼는 러너스 하이 라고 하죠... 제 경혐을 토대로 씀.
 
추천하기5
저의 생각 수토 10/06/11 [09:51] 수정 삭제
  아카네 호따루 다른 건 몰라도 AV배우로서는 정말 괜찮은 캐릭입니다. 저도 많이 좋아하구요.. 인터뷰 내용이 참으로 솔직하고 개운하네요... 순발력도 있고...
세상에는 욕하는 사람, 칭찬하는 사람, 무덤덤한 사람 등 많지요..
자기 표현이 너무 강하면 무식하게 보이고 고지식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적당히 하면 좋겠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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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뇬 한때 좋아 했는데,, ㄴㅇㄹ 10/08/09 [01:58] 수정 삭제
  갈수록 졸리 드럽게 놀아서 보기만 해도 역겹다,,
조뇬 보면 흑인이 똥꼬에 박는거가 오버랩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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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언제 기산데 아직도 올라오나... 머그대접 10/08/09 [12:46] 수정 삭제
  기사를 좀 늘릴생각을 하자...이게 언제적 기산데 아직도 올라오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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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발이 맞는것 같은데요 정진혁 10/09/16 [14:00] 수정 삭제
  개발 : 개척하여 발전시킴.
예) 경제 개발, 새로 개발된 광산



계발 : 지능, 정신 따위를 깨우쳐 열어 줌.
예) 민족 정신 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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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터뷰, 편견을 깼습니다. 김치써니 10/10/29 [01:42] 수정 삭제
  덕분에 잘못된 편견이 깨진 것 같습니다. 저 여자분, 확실한 직업의식이 있어서 좋고, 그리고 더 좋은 활동(성교육,에이즈예방)위해 은퇴까지 하시고 존경할 부분이 많군요. 성에 대한 문화가 개방이 될수록, 여성인권에도 도움되고, 여자들한테는 더 좋습니다. 한국처럼 쉬쉬하면, 남자들은 재미보고 할 것 다하면서, 그런 업종에 종사하는 여성들은 괜히 손가락질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이 야동여배우 보고 수준 낮은 댓글 다시는 남성분들도 참 이중적입니다. 볼 것은 재밌게 다 보아놓고서는, 왜 이 여배우 업신여기는 말 뱉으십니까? 아뭏든 이런 좋은 인터뷰 해주신 기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또 기자님이 남성이신것 같아서 더 플러스 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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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알죠? 너구리 10/11/11 [01:40] 수정 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 어떻게 알았을 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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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11/09/25 [10:31] 수정 삭제
  저런 일본 여자랑 한번 하려면 얼마죠? 답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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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blog is truly wonderful to read on. Gift Ideas 12/06/12 [14:53] 수정 삭제
  Gift Ideas Thank you for letting us to share our observation here in your forum topic. I was really glad to read all heartwarming comments here. Your blog is truly wonderful to read on.
 
추천하기0
... ㅇㅇ 14/07/18 [19:41] 수정 삭제
  야동빨리 다운받아 나중에 못볼수 있어
남자는 괴롭거나 고민스러울때 야동보면 괜찮은거 같아
야동보면
모든 고민과 괴로움이 없어지고 집중이되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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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셧네요 16/08/31 [16:13] 수정 삭제
  젊은 나이에 가셧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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