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60개국에서 방영되는 등 국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몬테카를로 국제 뮤직어워드'가 18일 모나코에서 열려, 일본의 아무로 나미에(32)가 아시아의 베스트셀러 가수로서 표창을 받았다.
<산케이신문> 19일자에 의하면, 시상식에서는 앨범 '더 몬스터'와 싱글 '텔레폰'이 대히트를 기록한 미국 아티스트 레이디 가가가 베스트 싱글, 베스트 앨범 등 5관을 달성했고, 제니퍼 로페스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특별상을 획득했다.
몬테카를로 국제 뮤직어워드는 세계 각국 가수들의 싱글, 앨범 등 cd 판매량을 기초로 수상자가 선출되며, 과거에는 마이클 잭슨이나 셀린 디온, 머라이어 캐리, 콜드 플레이 등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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