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가 금년초 북경을 비공식적으로 방문한 조선노동당 간부의 입을 빌려 "북한의 김정일 총서기가 3남 김정은을 후계자로 지명하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관계자에 의하면 후계 문제에 김총서기의 제부인 장성택이 깊게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4월 최고인민회의에서 장성택이 국방위원에 선출된 젊은 김정은씨를 보좌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견해가 우세하다"고 덧붙였다. 또 신문은 "김정은이 금년초 당과 군의 인사권을 갖고 있는 당조직 지도부장에 취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6월 3일, 아사히)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