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가전 양판점 야마다 전기는 16일, 격전구인 도쿄 신주쿠에 대형 점포 'labi(라비) 신주쿠 동쪽 출구점'을 오픈했다.
<마이니치신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오전 10시인 개점 전에 이미 점포 앞에는 약 1만 명에 달하는 인파의 행렬이 만들어졌다. 신주쿠에는 경쟁 기업인 '요도바시 카메라'의 본점 및 '빅 카메라'도 존재하고 있어 대기업의 판매 경쟁은 한층 격렬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점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까지로 판매장 면적은 7,880 제곱미터에 달한다. 디지탈카메라나 pc, 백색 가전(냉장고, 세탁기 등)의 상품을 충실히 구비시키고, 여성 손님을 의식한 미용 기구나 화장품등의 판매에도 힘을 쏟는다. 매장 관계자는 "연간 500억엔의 매상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4월 16일, 마이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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