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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대별 대표 훈남은 누구?
20대 이치하라 하야토, 30대 각트, 40대 가라사와 토시아키 한 자리에
 
안민정 기자
일본 세대별 훈남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5일, 아사히음료 캔커피 'wonda'의 신 cf 발표 기자회견이 열려 cf 모델로 기용된 가라사와 도시아키, 각트, 이치하라 하야토가 등장했다. 
 
가라사와 도시아키는 1965년 생, 일본판 '하얀거탑', 영화 '20세기 소년' 시리즈 주연을 맡았으며, 각트는 1973년 생으로 일본 연예인들이 '진짜 연예인같다'고 말할 정도로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는 가수다.  
 
마지막으로 가장 어린 이치하라 하야토는 1987년 생 '릴리 슈슈의 모든 것', '워터보이즈', '루키즈-졸업-'등 남다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신세대 영화배우. 
 
▲ 좌부터 이치하라 하야토, 가라사와 도시아키, 각트     ©jpnews/ 幸田匠

공교롭게도 40대, 30대, 20대 세대를 대표하는 남자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것도 각자의 분야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훈남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자회견장은 만원 사태였다.
 
서로 얼굴을 알고 있지만, 공동연기는 처음인 세 남자. 가라사와는 "이치하라도 각트도 모두 남자답다. 확실하고, 요즘 세상에 드문 사람들. 이 멤버랑 같이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배우 생명을 걸고, 제대로 홍보하겠다!"며 두 사람의 인상과 포부를 밝혔다. 
 
제일 맏형의 대담한 발언에 이치하라도, 각트도 "목숨 걸고 홍보하겠다!"며 너스레. 세 명의 훈남들이 패기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 이치하라 하야토     ©jpnews/ 幸田匠

한편, 가라사와 도시아키는 cf 컨셉 그대로 양복 자켓 안에 파자마 차림으로 등장. 기자회견 장에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가라사와의 파자마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각트는 "파자마도 완벽히 소화하셨네요"라며 감상을 전했다.
 
▲ 파자마 차림으로 등장한 가라사와 도시아키     ©jpnews/ 幸田匠

마지막으로, 4월 입학식, 입사식 시즌을 맞이해 신입사원들에게 한 마디를 해달라는 사회자의 부탁에, 가라사와 도시아키는 "젊은이들은 많은 실패를 통해 경험을 쌓길 바란다" 각트는 "자신감이라는 것은 타인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치하라 하야토는 "젊은 시절에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지금을 소중하게 보내라"라고 전했다.
 
wonda cf는 신입사원 이치하라 하야토와 각트 과장, 가라사와 도시아키 부장 등 3명이 같은 회사에 다닌다는 컨셉으로 제작되었으며, 전 4편 시리즈로 방영된다.
 
▲ 각트     ©jpnews/ 幸田匠

▲ 이치하라 하야토, 가라사와 도시아키,각트     ©jpnews/ 幸田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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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4/06 [17:2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게이삘 난다 각트 10/04/07 [09:35]
게이느낌이 나는데 수정 삭제
40대 아저씨만 멀쩡하고 허허 10/04/07 [11:41]
30대, 20대는 왜 이렇게 부담스럽게 생겼냐; 수정 삭제
이치하라... ㅋㅋㅋ~ 옳치않아 10/04/07 [12:12]
이치하라... 정녕 87년생? 40대초반이라고 해도 믿겠다. 수정 삭제
ㅠ _-;;; 각트 10/04/11 [21:41]
아...각트 갑자기 폭삭 늙어버리셔따...;;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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