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ntt 도코모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소니 에릭슨제)가 발매되어, 도쿄 아키하바라의 요도바시 카메라에서는 통상 개점시간인 오전 10시 보다 1시간 빠른 오전 9시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점포에서 열린 카운트 다운 이벤트에서는 ntt 도코모의 야마다 류지 사장과 도코모의 cm에 출연하는 나루미 리코 씨가 출석했다. 야마다 사장은 이벤트 후 라이벌 기종인 'iphone'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이폰은 멋지지만 엑스페리아도 그것에 필적하는 멋진 기종"이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엑스페리아는 미 구글의 기본 소프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구글의 메일 서비스 'gmail'이나 지도 서비스 'google 맵' 사진 공유 서비스 'picasa' 외에 유튜브나 트위터, 일본 국내 최대의 sns 'mixi(믹시)'등에 대응한다. 안드로이드 단말기는 올해 일본 국내의 각 회사로부터 줄지어 발매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엑스페리아가 그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일본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독점해온 애플의 아이폰의 대항마로서 앞으로의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다.
▲xperia 발매 직후의 요도바시 카메라 멀티 미디어 akiba 매장 ©jpnews | |
▲xperia를 사기 위해 아침부터 줄을 선 사람들 ©jpnews | |
▲ 야마다 유지 사장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jpnews | |
▲처음으로 엑스페리아를 산 남자 ©jpnews | |
▲ 도코모 cm 모델 나루미 리코 ©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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