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감자튀김, 콜라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고?
이벤트 많은 일본 맥도날드가 또 한 번 통 큰 이벤트를 실시한다. 맥도날드 도쿄 요요기점에서 17시부터 22시까지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60엔을 추가하여 ll 사이즈를 시키면 감자튀김과 음료수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지난해에도 무료 커피 이벤트, 머그컵 이벤트 등 통 크고 독특한 이벤트를 실시했던 맥도날드지만, 감자튀김, 음료수 무한정 리필 이벤트는 들어본 적 없는 통 큰 이벤트. 도쿄 요요기점에서 리필 이벤트를 기획하게 된 이유는 요요기에 학원, 학교가 몰려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이 많아 수험생들의 응원차원 및 젊은이들의 허기를 채워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20일, 맥도날드 요요기점에는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 중에는 뉴스를 보고 일부러 찾은 사람도 있었지만, 우연히 왔다가 이벤트를 알게된 사람도 있었다. 리필 이벤트는 요요기점을 1호로, 와세다역앞점, 메이지도리 신주쿠 스테파점, 하라주쿠 타케시타도리점, 이케부쿠로 니시구치점에서도 실시예정이다. 일본 맥도날드는 현재 '빅 아메리카'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맛의 햄버거 텍사스 버거를 판매중이다. 보통 햄버거 고기 패티의 2.5배나 되는 양에 머스터드 소스로 맛을 낸 텍사스 버거는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 17일, 일본 맥도날드 창업후 1일 매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감자튀김, 음료 리필 이벤트는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실시된다.
▲ 맥도날드 요요기점 © jpnews/ 타쿠미 코우다 | |
▲ 맥도날드 요요기점 © jpnews/ 타쿠미 코우다 | |
▲ 지난해 여름 장미이벤트 중인 시부야 맥도날드 ©jpnews | |
▲ 지난해 맥도날드의 커피 무료 이벤트 ©jpnews | |
▲ 맥도날드 요요기점 © jpnews/ 타쿠미 코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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