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의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하고 삼성이 제작한 엠포리오 아르마니 830sc 모델이 일본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2009년 여름 신제품 발표에서 소개된 '아르마니폰'은 앞, 뒤, 사이드에 로고가 큼직하게 박혀있고 사이드의 led 라이트가 휴대폰 기동시 혹은 착발신시 적, 청, 녹색으로 빛을 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아르마니폰 소개에는 소프트뱅크 화이트가족 cm 시리즈 아들 역을 맡고 있는 흑인 배우 단테 커버가 아르마니 수트 차림에 아르마니 폰을 들고 등장, 이번 아르마니폰은 남성을 한층 돋보이게 할 디자인임을 어필했다.
▲ 삼성이 제작하고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하여 일본에 판매되는 아르마니폰 ©jpnews 이승열 기자 | | '아르마니폰'은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직접 일본의 밤의 풍경, 일루미네이션을 이미지화하여 디자인되었으며, 보디는 검정과 흰색 2가지 패턴, 2009년 9월 중순이후 소프트뱅크 매장과 아르마니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아르마니폰 뒷면과 옆면 ©jpnews 이승열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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