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가 즐겁냐'는 질문에 일본 남녀간 미묘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유명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 동화'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는 즐거운 날입니까?"라는 질문에 여성은 '그럭저럭 즐겁다'가 34.2%, '매우 즐겁다"가 24.2%를 기록해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산케이신문>(12월 17일자)이 보도했다. 반면, 남성은 "어느쪽이라고 하기 어렵다"가 24.3%가 제일 많았고, "그럭저럭 즐겁다", "전혀 즐겁지 않다"가 각각 24.2%로 나타나 남성쪽이 시큰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결과는 12월 15일 니코니코 동화가 조사한 것으로 총회답수는 6만658명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12월 17일, 산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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