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총리의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에 대한 부정의견이 긍정의견을 웃돌았다.
일본의 총리를 꼽는 선거이기도 한 자민당 총재선거가 올 9월 실시된다. 현직인 기시다 총리도 총재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그러나 여론은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는 모양새다.
일본 TV아사히가 13, 14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시다 총리의 총재선거
출마에 대해 "출마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답한 사람이 57%에 달했다.
다음 중원의원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를 원한다'는 답변은 43%로, '자민,공명 연립정권의 존속을 기대한다'를 웃돌았으나 그 차이는 전달에 비해 줄었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한다'고 답한 사람은 불과 2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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