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일본에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생의 취업 내정률은 98.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문부과학성 등의 조사에 따르면, 올 봄 4년제 대학(학부)을 졸업한 학생의 올해 4월 1일 시점의 취업 내정률은 98.1%로 전년 대비 0.8% 상승해 조사가 시작된 1996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기대학이나 고등전문학교를 포함해도 98.1%로 전년에 비해 0.6% 상승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 고등학생 취업률도 98%로, 조사가 시작된 1976년도 이후 4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문부과학성은 “조사 대상 대학에서 청문회를 했는데 심각한 인력 부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기업의 구인이 증가했다고 한다", "코로나의 영향도 거의없다"고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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