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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장관, 초당파 국회의원 야스쿠니 참배
기시다 총리는 대리인 통한 공물 봉납으로 마음 표시
 
온라인 뉴스팀

일본 초당파 국회의원 집단과 일부 장관들이 15일 오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날 참해하지 않고 신사에 공물을 바쳤다.

 

일본에서는 '종전의 날'인 15일 오전,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상,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정조회장,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 등 여당 간부, 장관급 인사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구성원들도 이날 대거 집단 참배에 나섰다.

 

기시다 총리는 이웃국가와의 관계를 고려해 직접 참배하지 않았다. 다만 대리인을 통해 사비로 공물을 바쳐 마음을 표시했다.

 

다카이치 장관은 참배 후 취재진에게 "국책에 순종한 분들의 영혼에 애도와 감사의 뜻을 전하러 왔다"고 언급했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극동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에서 'A급 전범'으로 판결된 14명이 합사되어 있다. 또한 전쟁을 일으킨 사실을 정당화하고 찬미하는 각종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 때문에 한국과 중국 등 근린국가들이 일본 유력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비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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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16 [03:31]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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