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공이 6일 발표한 2022년 3월기 연결결산에서 1775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최종적자는 2기 연속이다. 연초에 오미크론 변이주가 급확산된 데 따른 국내 여행객 수요 감소가 큰 타격을 주었다.
적자폭은 전기 대비 41.9% 증가한 6827억 엔이었다. 국내선의 이용객 수요 회복이 좌절되었고, 국제선도 침체가 이어졌다.
2023년 3월기 연결실적 예상은 최종이익 450억 엔으로 예상됐다. 최근 항공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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