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최근 한 주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수가 광역지자체 44곳에서 전주 대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급속한 재확대에는 이르지 않았으나 감염 상황이 호전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감염 재확산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전문가들이 경계를 촉구하고 있다.
일본 내각관방에 따르면, 2일 보고된 전국의 신규 감염자 수는 4만 8825명으로 전주 같은 요일 대비 약 1500명 늘었다고 한다.
최근 한 주간의 감염자 수는 도야마, 도쿠시마, 가가와를 제외한 광역지자체 44곳에서 전주 대비 증가했다.
예컨대, 가고시마 현이 1.67배, 사가 현이 1.66배, 시마네 현이 1.61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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