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11월 6일자)에 의하면, 지난 5일 중의원 예산위에서는 자민당의 매파 논객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영주외국인에 지방참정권부여」, 「선택적 부부 별성제도」등에 대하여 하토야마수상의 생각을 추궁했다고 전했다. 민주당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테마에 집중된 이와같은 질문에 총리는 시종일관 신중한 답변을 하였다고한다.
신문에 의하면, 하토야마수상이 민주당 간사장이였던 지난 4월, 인터넷 동영상사이트에서 말한 "일본열도는 일본인만의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는 영주외국인에게 지방참정권 부여 의욕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총리의 외국인참정권부여, 이것은 우애정치의 발로인가"라고 논객들에게 질문을 당한 것이다. 이에 수상은 "외국인지방참정권 문제도 긍정적으로 해결하고 싶다.","조금더 외향적인 일본을 만들어가지 않는 한, 이 나라의 큰 몇가지 테마 해결은 곤란하지는 않겠는가라고도 생각하고 있다 "라며 지론을 펼쳤다. 하지만 "강제적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향후 국회의견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아울러 선택적 부부 별성제도에 대한 질문에 수상은 "(가족)유대감이 옅어지지는 않을까라는 지적도 있다. 국민적인 여론을 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 또한 무리하게 밀어붙일 사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기・국가에 대한 질문을 당한 수상은 "말하자면 히데마루, 기미가요는 국민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변. 그러나 학교 지도에 대해 "어린이・학생들의 동심까지 들어가 강제로 취지할 사항은 아니지않나 "라고 말했다. (11월 6일,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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