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사회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日크루즈선 탑승객 10명, 신종 폐렴 감염
승객 10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 인근 병원에 후송
 
이지호 기자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의 승무원, 승객들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0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승객 승무원 약 3700여 명이 탄 대형여객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는 3일 밤부터 검역이 진행됐다.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이나 그 농후접촉자 총 133명으로부터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다.

 

▲ 요코하마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JPNews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검사는 종료됐으며 10명의 승선자로부터 감염이 확인됐다고 한다.

 

선내에는 홍콩, 대만 등 56개국에서 온 승객 2666명, 승무원 1045명이 타고 있었다. 양성이 확인된 이들은 10명으로 5~80대라고 한다. 일본인은 3명, 중증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5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된 10명을 오전 7시반쯤 하선시켜 가나가와 현내의 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은 승객이나 승무원에 대해서는 최대 14일간 선내에 머무르도록 하면서 검역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크루즈선은 1월 20일에 요코하마항을 출항했다. 가고시마에 들른 뒤 25일에 홍콩에 기항했다. 그 뒤 베트남, 대만, 오키나와 등을 거쳐 2월 3일 요코하마항에 돌아왔다. 그 사이 홍콩당국으로부터, 요코하마에서 승선해 홍콩에서 내린 남성이 폐렴 증세를 보였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게 된다.

 

이에 일본 후생노동성은 배를 요코하마 항에 정박하게 한 뒤 승객들을 하선시키지 않고 검역관을 승선시켜 검역을 지속해왔다.

▲ 요코하마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JPNews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20/02/05 [11:04]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