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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방일 한국인, 전년대비 48% 감소
대만 관광객 수가 3년만에 한국 관광객 수 넘어서
 
이동구 기자

국내 일본 여행 자제 움직임의 영향으로 8월 방일 한국인 관광객 수가 반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관광국(JNTO) 발표에 따르면, 2019년 8월 한달간 한국인 방일 관광객 수는 48% 줄은 30만 8700만 명을 기록했다. 전달인 7월(전년대비 7.6%감소한 56만 1700명)에 비해서도 급격히 줄어들어든 수치다. 2016년 5월 이래 3년 3개월만의 낮은 수준이다.

 

관광국 측은 한국인 관광객 감소에 대해 한일관계 악화로 인한 방일여행 자제 움직임과 더불어 중국 여행 수요의 회복, 베트남 등 여행처의 다양화 등을 이유로 꼽았다.

 

세계 항공데이터를 다루는 OAG사에 따르면, 한국발 일본도착 항공 좌석 공급수는 8월 시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한 113만 4400석이었으나 9월은 14.6% 감소한 90만 7200석으로 축소됐다. 10월 이후는 약 30% 감소할 전망이다.

 

한편, 8월 방일 대만인 관광객은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한 42만 30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3년 2개월만에 한국 관광객 수를 넘어섰다.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홍콩은 4.0% 감소한 19만 300명이었다. 중국은 전년대비 16.3% 증가한 100만 600명을 기록해 7월에 이어 연이어 100만 명을 넘었다. 

 

중국인 관광객 증가는 신규 취항이나 증편에 의한 항공좌석 공급량 확대, 개인 비자 발급요건 완화로 인한 효과가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만의 경우, 지방으로의 신규 취항이나 증편 등에 의한 좌석공급량 확대외에 항공운임 저하 등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홍콩에서는 대규모 시위에 의한 공항 폐쇄 등의 사태가 악영향을 끼쳤으며, 일본외의 저가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인기를 끌어 방일객은 다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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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1 [13:51]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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