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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日올림픽장관 "욱일기 사용? 문제 없다"
욱일기 올림픽 경기장 반입, 문제시않겠다는 입장 밝혀
 
이동구 기자

일본의 하시모토 세이코 신임 올림픽 담당장관은 이달 12일, 도쿄 올림픽 경기장 내 욱일기 반입에 대해 전혀 문제 없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도쿄 올림픽 때 경기장에 '욱일기'를 반입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요청했다. '욱일기'는 "역사적인 상처와 고통을 상기시키는 정치적 상징물"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하시모토 신임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욱일기가 정치적인 의미로 선전이 되는가 하면, 결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욱일기 반입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한편, IOC 측은 11일, 내년 도쿄올림픽 때 욱일기가 경기장에 반입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한국 정부의 요구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IOC측은 "대회 중에 우려가 생길 경우에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대응하겠다"고 성명을 냈다. 즉, 상황에 맞게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욱일기 반입을 금지하지않겠다는 입장에서 다소 변화가 감지된다. 

 

일본 정부가 욱일기 반입을 금지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과연 도쿄올림픽 경기장에서 욱일기가 펄럭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림픽 헌장은 올림픽 경기장에서의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프로파간다(선전)를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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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3 [06:4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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