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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성역' 야스쿠니신사, 직원 성추행 파문
야스쿠니 신사 간부 직원의 성추행 의혹, 영상도 공개돼
 
이동구 기자

일본 극우의 '성역'으로 A급 전범 등이 합사되어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성추행 파문이 일고 있다. 가해자는 간부 직원으로 피해 여성은 한 두 명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보수 타블로이드 주간지 '주간신초'는 18일, 야스쿠니 신사의 간부가 여러 여성을 성추행했다면서 한 중년남성이 여성의 신체를 집요하게 만지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성추행하고 있는 이는 만 55세 처자식이 있는 제의(祭儀) 과장이다. 제의 과장은 야스쿠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봄, 가을의 예대제(例大祭) 행사의 현장 책임자다. 또한 246만여 영령의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책임자이기도 하다"

 

성추행이 발생한 장소는 제의과장이 단골로 가는 노래방 주점이라고 한다. 어두운 공간에서 이 간부 남성은 소파에 앉아 옆에 앉은 여성의 어깨나 허리를 감싸 안고, 팔을 주무르거나 만졌다. 

 

그밖에도 여성의 손을 집요하게 만지고 손을 자신의 다리쪽으로 끌어오는 모습도 영상에 등장한다. 이 영상에 나오는 여성들은 모두 다른 여성이다. 

 

야스쿠니 측은 주간신초의 취재에 "본 신사로서는 (해당사실을) 모릅니다"라며 회피했다고 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해서는 주간신초 최신호(7월 25일호)가 자세히 다루고 있다. 

  

주간신초 측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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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8 [19:50]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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