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시 후시미 구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교토 애니메이션'의 스튜디오에서 18일 오전, 방화로 추정되는 큰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13일 오후 4시 현재까지 1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건물 1~층에서 12명이 심박정지 상태로 추가 발견됐다. 또한 부상자도 다소 나오고 있다.
한편, 불을 낸 40대 남성은 "내가 가솔린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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