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대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60% 가까이 된다고 8일 일본 언론은 보도했다.
일본 JNN(재팬 뉴스 네트워크)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를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이는 58%에 달했고,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는 24%였다.
아베 내각 지지율은 전달 대비 0.4% 감소한 58.7%였다. 비지지자는 36.9%였다.
또한 오는 21일 투개표가 이뤄지는 참의원 선거와 관련해 "꼭 투표하겠다"고 언급한 이는 55%, '되도록 가겠다', '이미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답한 사람을 포함하면 89%에 달했다.
또한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 공명 연립여당이 과반수를 유지하는 편이 좋다고 답한 이는 55%로, '유지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의 31%를 웃돌았다.
투표를 하는 데 있어서 중시하는 분야에 대해 물은 결과 '연금이나 의료 등 사회보장'이 61%, '저출산 고령화나 육아 대책'이 45%, '소비세 증세 여부' 등이 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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