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캇툰 전 멤버 타구치, 대마 소지 혐의로 체포
자니즈 인기 그룹 '캇툰' 전 멤버 타구치 체포 '파문'
 
김미진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캇툰'의 멤버였던 타구치 준노스케가 22일, 동거 중이던 여배우 코미네 레나와 함께 마약단속반에 체포됐다.

 

도쿄 세타가야 구에 위치한 두 사람의 집에 이날 오전 수사진이 들이닥쳤다. 수사진은 가택수사로 건조 대마 수 그램을 찾아냈다. 타구치와 코미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1시 47분무렵 체포됐다.

 

▲ 타구치 준노스케      ©JPNews

 

타구치는 이번 체포로 향후 연예계 활동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벌써 체포의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먼저 타구치가 진행을 맡고 있던 ABC 라디오 프로그램 '타구치 준노스케의 전파공작'의 6월 1일 방송이 중단됐다. 프로그램 폐지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그는 7월 5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국 투어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17곳에서 21번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었다. 투어를 위한 굿즈 제작도 진행되고 있었고, 여행대리점에서는 팬클럽 한정 공식 숙박 플랜도 기획해 판매도 마친 상태였다. 회원비나 티켓 환불, 팬클럽 회원 해약 대응 등 손해는 총액 1억 엔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타구치 준노스케     ©JPNews

 

타구치는 구마모토 현 식자재를 홍보하는 '구마모토 프렌즈 응원 대사'도 맡고 있었으나 이 또한 해임될 것으로 보인다. 

 

타구치의 공식홈페이지는 현재 열람이 불가능한 상태로, 접속하면 "현재 준비 중입니다"라는 메시지만 뜬다.

 

판매 중이었던 디지털 사진집 'A Man'도 판매사이트가 삭제됐다. 6월 15일에 도쿄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타구치는 캇툰의 멤버로 활약하다 2016년 봄 탈퇴했다. 이후 소속사 자니즈를 나와 개인소속사를 설립해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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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3 [09:06]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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