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정치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日정부, 中화웨이·ZTE 공기관 사용 배제
정부조달업체에서 제외 "안보상 관점 고려"
 
이지호 기자

일본 정부가 중국의 대형 통신기기 업체 화웨이(華為)와 ZTE(中興)의 제품을 정부조달에서 사실상 배제한다는 방침을 7일 결정했다. 중국 정부는 이에 반발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0일, 각 부처 사이버 공격 대책 담당자들을 모아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전달한다. 다만, 중일관계를 고려해 두 업체를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안보상의 관점을 고려한다'는 명목하에 두 회사의 제품을 제외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는 중국 측이 사이버 공격에 관여하고 있다고 보고 대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화웨이와 ZTE가 중국정보기관과 결탁했다고 보고 있다. 일본 정부 또한 동맹국으로 보조를 맞추는 모양새다.

 

한편, 중국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깊이 우려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외된 두 업체에 대해 "장기간에 걸쳐 일본에서 합법적으로 경영을 해왔다"면서 "일본 측이 중국기업에 공평한 경쟁환경을 제공해 상호신뢰나 협력을 해치지 않길 바란다"고 경계감을 나타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8/12/07 [19:58]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