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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저축, 1820만엔...과거 최대치
불안정성, 고령화 등으로 4년 연속 증가세
 
박주은 기자

일본 가구의 평균 저축액이 4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래에 대한 불안정성이 저축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총무성이 16일 발표한 '2016년 가계 조사(2인 이상 가구)' 보고에 따르면 가구당 평균 저축액은 전년 대비 0.8% 증가한 1820만 엔(약 1억 7,902만 원)으로 4년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 이는 비교 가능한 2002년 이후 최고치다. 장래에 대한 불안정성 등을 배경으로 절약, 긴축 의지가 비쳐진 결과라고 일본 지지통신은 분석했다.

 

특히 세대주가 60세 이상인 고령 세대의 저축 금액은 평균 2385만 엔(약 2억 3,459만5,755원)이었던 반면 전체 가구의 67.7%의 저축 금액은 1820만 엔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령 세대 등 일부 부유층이 평균을 끌어올리는 구도인 셈이다. 

 

종류 별로는 금리 하락으로 정기성 예금이 727만 엔으로 2년 연속 감소했지만, 보통예금(전년대비 18만 엔 증가) 등 통화성 예금은 8년 연속 증가했다. 주식 등 유가 증권도 소폭 증가했다.

 

총무성 통계국은 "나이가 많을 수록 저축이 많다"면서 "고령확 진행된 영향으로 평균 저축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채는 저금리의 영향으로 주택 대출을 받은 가구가 늘면서 40세 미만의 가구에서 16.6% 증가했다. 고령자 세대인 60~69세 가구의 경우도 부채가 12.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속을 위한 부동산 구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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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6 [21:2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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