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풍속 초속 40m에 달하는 초대형 태풍이 일본 열도를 통과한 8일 아침. 이미 전날부터 일부 노선의 퇴근 전철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다음날 일시적인 운행 중지에 대한 예고가 있었다. 8일 도쿄에서는 태풍이 상륙한 오전 출근 시간대 교통 대란을 예상, 대체 교통을 이용해 회사로 출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도쿄로 출근하는 사람들은 전철 외에 특별히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없어 정오가 돼서야 출근하는 진풍경을 연출 했다. 도쿄 도심으로 향하는 네 개의 노선이 교차,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가나가와현의 가와사키역과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는 케이큐 가와사키역, 그리고 도쿄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주거지역인 무사시코스기역의 출근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는 케이큐 가와사키역 풍경
▲ 태풍으로 교통대란에 빠진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는 케이큐 가와사키역 ©이승열/jpnews | |
▲ 태풍으로 교통대란에 빠진 일본, 케이큐 가와사키역 ©이승열/jpnews | |
▲ 태풍으로 교통대란에 빠진 일본 , 케이큐 가와사키역 ©이승열/jpnews | |
▲ 태풍으로 교통대란에 빠진 일본 , 케이큐 가와사키역 ©이승열/jpnews | | 도쿄로 향하는 네 개의 선이 교차하는 가와사키역
▲ 태풍으로 교통대란에 빠진 일본, 가와사키역 ©이승열/jpnews | |
▲ 전철이 늦어지고 있다는 안내가 나오고 있는 가와사키역 ©이승열/jpnews | |
▲ 경찰까지 동원된 가와사키역 ©이승열/jpnews | |
▲ 정오가 돼서야 전철이 움직이기 시작 ©이승열/jpnews | | 도쿄에 회사가 있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거주지역 무사시코스기역 풍경
▲ 태풍으로 교통대란에 빠진 일본, 서민 주거지역인 무사시 코스기역 ©이승열/jpnews | |
▲ 하염없이 서있는 서민들 ©이승열/jpnews | |
▲ 개찰구를 통과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이승열/jpnews | |
▲ 다른 노선을 설명하고 있는 역무원 ©이승열/jpnews | |
▲ 역무원에게 가까운 교통수단을 물어보고 있는 한 회사원 ©이승열/jpnews | |
▲ 태풍 관련 소식이 나오고 있는 텔레비젼에 시선이 향한다 ©이승열/jpnews | |
▲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하려는 사람들 무사시코스기역 정오무렵 ©이승열/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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