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2일, 2015년판 세계 부호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자산 10억 달러 이상의 부호는 전년 대비 181명 증가한 1826명으로 사상최다를 기록했다.
일본인 가운데서는 의류 메이커 '유니클로'를 전개하는 회사 '패스트 리테일링'의 야나이 다다시 회장 겸 사장이 41위를 기록, 2년만에 일본인 톱으로 올라섰다. 전년도 일본인 1위였던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은 전체 75위를 기록하며 일본인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전체 1위는 전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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