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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재팬, 日이동통신 사업 진출한다
이동통신업계 규모 4위 업체 '이액세스'를 인수하기로
 
이동구 기자
일본내 최대 검색사이트 'www.yahoo.co.jp'를 운영하는 야후가 27일, 일본 이동통신업계 4위인 이액세스를 인수해 6월부터 이동통신사업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모회사인 소프트뱅크가 가진 이액세스의 주식을 3240억 엔에 취득하고, 브랜드명인 '이 모바일'을 '와이 모바일'로 바꾼다. 야후의 여러 인터넷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를 개발하여 계약건수를 2천만 건으로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야후는 2019년 3월기까지 영업이익을 2012년 3월기의 2배에 해당하는 3300억 엔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는데, 휴대전화 사업 진출은 이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액세스 사가 흡수합병할 예정인 PHS 회사 윌콤도 '와이 모바일'로 통합된다.
 
2013년에 소프트뱅크 산하로 들어간 이액세스 사는 스마트폰 판매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접속자 수가 많은 검색사이트 '야후 재팬'이나 경매 사업 등 인터넷 서비스와 연동시켜 서비스의 폭을 넓히면 새로운 판매 확대가 전망된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증가하면, 야후의 인터넷 광고 매출이나 유료 회원수도 증가하는 등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야후의 미야사카 마나부 사장은 27일 기자회견에서 "심플한 요금체계를 만들어 차별화를 꾀하겠다. 음성통화를 중심으로 하는 휴대전화 대형 3사와는 다를 것이다.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이나 요금 수준은 6월까지 결정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소프트뱅크는 왜 이액세스의 주식을 자회사인 야후에 매각한 것일까?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소프트뱅크가 최근 미국에서 휴대전화 회사 인수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 전개를 위한 자금이 필요하다. 이번 매각은 자금력을 높이기 위한 조처"라고 관계자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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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3/28 [13:3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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