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문>(9월 18일자)에 의하면, '실버위크' (가을 연휴기간, 9월 19일 ~ 23일)에 항공이나 jr(철도) 예약은 봄의 골든위크와 비슷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경기불황과 고속도로 할인의 영향으로 여름휴가(방학)의 이용률이 좋지 않았기에 각 회사는 이번 연휴의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
일본항공과 전일본항공에 의하면, 국제선의 19일 출발편 중 아시아, 구미 등의 각 방면 모두 거의 만석.
일본항공은 18 - 27일간 삿포로나 나하, 호놀루루 등의 관광노선에서 100편이상 임시편이나 전세편을 운항한다. 실버위크 기간의 전일본항공의 국내선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예약이 30% 증가, 양사 모두 '여름휴가보다는 탑승율이 좋아질 것 같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
신칸센과 기존선의 지정석의 경우, jr히가시니혼에서는 18 - 27일기간의 예약률이 작년 같은 요일에 비해 61%증가했고, jr니시니혼도 전년보다 75%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9월 18일, 도쿄)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