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5세 연상배우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일본 배우 하시모토 아이(만 17세)가 이번에는 14세 연상의 인기 배우 아야노 고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8일 발매된 일본 유명 여성주간지 '여성자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말 어느날 저녁, 도쿄 시부야의 분위기있는 유명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두 사람이 최근까지 각기 다른 사람과 교제를 했었던 터라 이번 보도에 세간의 큰 관심이 쏠렸다.
▲ 201308 하시모토 아이& 아야노 고 열애설 ©JPNews | | 아야노는 지난 2010년 8월 인기배우 토다 에리카와의 교제사실이 보도됐으나 이후 결별했다. 하시모토 또한 올해 5월, 자신의 출세작이 된 영화 '기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에서 함께 출연한 오치아이 모토키(만 23세)와의 숙박 데이트가 사진 주간지 '프라이데이'를 통해 보도됐다. 하시모토의 나이가 만 17세이기 때문에 이 스캔들이 보도될 당시, '미성년자의 숙박데이트'가 온당한가에 대한 약간의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가 칵테일로 유명한 바였기 때문에 미성년자 음주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제 막 솔로가 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두 사람이 마치 연인과 같았다고 증언했다. 아야노는 하시모토에게 다정하게 '아이찡'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하시모토의 소속사 측은 "연예계 선배가 하시모토에게 밥을 사줬을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지만, 아야노와 친한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 서로의 지인 소개로 만나게 됐다.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도 매우 사이가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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