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웨딩드레스 차림을 선보여 뭇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 이시하라는 26일, '호텔친잔소(椿山荘) 도쿄'에서 열린 여성지 'with'의 이벤트에 참석했다. 웨딩 이벤트 답게 이시하라는 이날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 20130626 이시하라 사토미 여성지 'with' 웨딩이벤트 ©JPNews | | 그녀는 이날 '이상적인 결혼'에 대한 질문에 쇼지 도모하루·후지모토 미키 부부를 동경한다고 밝혔다. 쇼지 도모하루는 일본의 인기 개그맨으로, 후지모토 미키는 인기 여성 아이돌 '모닝구 무스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멤버다. 두 사람은 2009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시하라는 이 부부에 대해 "아이를 데리고 해외에 가거나 밝고 따뜻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멋지다고 생각했다"며, 이런 부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감싸안아주는 자상한 여성이 되고 싶다"는 그녀는 "남편이 집에 돌아오면 상냥하게, 따뜻하게 맞이하는 부인이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일을 계속 하지 않으면 즐겁지 않을 것 같다. 선을 지켜 일과 가정 모두 챙기고 싶다"며 일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또한, 이상적인 남성에 대해서는 "턱시도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밝혀 결혼은 "언제일까. 언제가 될지 기대된다"며 미소를 보였다.
▲ 20130626 이시하라 사토미 여성지 'with' 웨딩이벤트 ©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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