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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주전 앞두고 "혼다, 너만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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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케이스케에 대한 일본국민의 기대감 절정에 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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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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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가 4일 열리는 가운데, 호주전에 합류하는 혼다 케이스케 선수에 대한 일본국민의 기대감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4일 저녁,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호주의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가 열린다. 일본은 지난달 30일 열린 불가리아전에서 0-2 패배를 겪었다. 이 때문에 호주전을 앞두고 일말의 불안감을 안고 있다. 일본 언론과 일본 대표팀 구성원들은 이 같은 불안감을 해소할 존재로서 바로 혼다 케이스케를 꼽고 있다. 일본 언론은 3일, 혼다의 귀국 소식을 톱뉴스로 전하며 그에게 온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날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아들을 안고 공항에 나타났다. 처음으로 언론에 아들을 공개했다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그가 주목받는 더 큰 이유는 바로 그가 대표팀의 사실상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일본 대표팀내에서도 혼다의 존재감은 크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의 축구국가대표팀 수비수 우치다 아츠토는 "(혼다는) 결코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 사람은 솔선수범하는 타입이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실수를 할 수 없다. 제대로 해야지, 라는 생각을 한다. 그 사람은 팀을 위해 누구에게도 쓴소리를 할 수 있다"며 혼다 선수에 대한 신뢰감을 나타냈다. 혼다의 승부욕은 대표팀에서도 가히 최고로 정평이 나 있다. 그의 승부욕은 팀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대표팀내 평이다. 또한 혼다는 뛰어난 피지컬을 지니고 있다. 우치다가 "혼다가 몸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다. 몸싸움이 되다보니 볼 키핑력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일본 대표팀 선수들은 공을 맡기고 안심할 수 있는 선수로 혼다를 꼽고 있다. 신장 195cm의 호주 대표팀 수비수 사샤 오그네노브스키 또한 "혼다는 피지컬적으로 우리와 맞설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다. 매우 위험한 선수이며 항상 그에게 눈을 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혼다는 이처럼 정신적인 면뿐만 아니라, 일본 대표팀의 피지컬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특히 세밀한 플레이를 좋아하는 카가와와는 상반된 스타일을 지니고 있어, 서로 다른 스타일의 두 에이스가 나설 경우, 호주대표팀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일본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실제 일본축구의 두 에이스, 카가와 신지와 혼다가 함께 뛴 경기(17경기) 가운데 진 적은 단 한 번뿐이다. 일단 자케로니 감독은 불가리아 대표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전에 보인 3-4-3 포메이션을 호주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일본대표팀이 줄곧 사용해왔던 4-2-3-1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혼다의 포지션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처진 스트라이크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가와 신지는 왼쪽을 맡을 전망이다.
▲ '제23회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 특별상 수상자 혼다 게이스케 선수 ©JPNews/사진: 아베 켄이치로 | | 호주전을 코앞에 두고, 일본 언론은 혼다에 온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본 국민 또한 기대감이 크다. 과연 혼다가 일본 국민의 이 같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훌륭한 활약을 보일 수 있을까? 일본과 호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는 4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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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03 [15:58]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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