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다르빗슈와 이혼한 사에코(26)가 지난 2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쇼 '제16회 도쿄 걸스 콜렉션 2013 SPRING/SUMMER'에 모델로 참가했다. 이날, 그녀는 화사한 꽃무늬가 새겨진 짧은 상하의에 자켓을 입고 등장했다. 엉덩이가 살짝 드러나는 파격적인 패션에 관중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날 입은 반바지가 유난히 짧았던 것에 대해, 사에코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런웨이하다가 반바지가 위로 올라간 듯하다. 다시 보니 엉덩이가 꽤 나왔더라(웃음)"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일본의 톱 모델과 톱 연예인이 대거 출연하는 이날 패션쇼에는, 약 3만 3200여 명의 관객과 229매체 689명의 취재진이 집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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