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기자회견장에 한류스타 이병헌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특유의 멋들어진 미소를 보이며 "1년 만에 일본에 왔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반겨주셔서 기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영화 '광해'에 대해 "이 작품은 사실과 역사적인 근거를 기초로 하고 있지만, 역사와 문화, 습관을 알지 못하는 사람도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이병헌은 자신의 배우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배우라는 직업은 무언가를 연습하고, 공부해서 깊이를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배우는 인생을 말하며, 또 자신의 몸으로 매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나이를 계속 먹더라도 소년의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좀 더 창조적이 배우가 될 수 있다"며 후배들을 향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 이병헌     ©JPNews/ 코우다 타쿠미

 
 

▲ 이병헌     ©JPNews/ 코우다 타쿠미

 
 

▲ 이병헌     ©JPNews/ 코우다 타쿠미

 
 

▲ 이병헌     ©JPNews/ 코우다 타쿠미

 

▲ 이병헌     ©JPNews/ 코우다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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