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출신인 이 둘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라고 밝히며, 1년 동안의 피나는 노력을 통해 'LE NOIR'의 단원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Q: 어떻게 이 무대에 서게 됐나?
A: 모국인 불가리아의 한 체육대학을 졸업할 때쯤, 졸업 후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우리 둘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1년 동안의 피나는 연습을 통해 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Q: 공연을 위해 얼마나 연습했나?
A: 공연을 위해서 6개월 동안 연습했다. 매일 하루 2시간을 연습하고 있으며, 1시간은 헬스클럽에서 개인 트레이닝을, 1시간은 둘이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Q: 몸이 굉장히 유연한데, 특별히 하는 것이라도 있나?
A: 특별히 없다. 연습할 뿐이다. 먹는 것은 스시다.(하하)
Q: 공연 중, 가장 힘든 점은?
A: 육체적으로는 모든 연기가 힘들다. 굳이 꼽으라고 한다면, 아래 사진과 같은 동작이 가장 힘들다. 정신적으로 힘든 것은 없다. 공연 시작 전, 조금 긴장하기도 하지만 항상 연습하고 있는 연기를 펼치기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몸이 자연스레 움직인다. 정신적인 면보다 육체적으로 힘든 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