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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日팬미팅에 1만 명 관중 동원
이벤트장을 가득 메운 만 명의 일본 팬들 앞에서 신곡도 공개
 
방송 연예팀
9인조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13일,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일본 데뷔 이래 첫 팬 미팅 이벤트인 'Playing with GIRLS' GENERATION'을 열었다.

검은색 핫팬츠에 롱부츠 차림으로 등장한 9명의 멤버들은 신곡 'FLOWER POWER'(21일 발매)를 첫 공개하며 이벤트장을 가득 메운 만 명의 일본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이벤트는 소녀시대가 일본 데뷔 2년 만에 첫 1위를 기록한 싱글 'Oh!' 구입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평균 연령 48세의 전원 주부 멤버로 구성된 '숙녀시대', 평균 연령 8세 키즈 그룹 '아이시대' 등 팬들의 공연 자리도 마련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팬들의 열연을 눈으로 확인한 소녀시대는 "저희가 여러분의 열정을 배워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보답하듯 소녀시대는 이들의 대표곡인 'Gee', 'Oh!'와 신곡 'FLOWER POWER'를 열창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28일, 일본에서 약 1년 반만의 두 번째 앨범 'GIRLS' GENERATION ll ~ Girls & Peace ~'을 발매할 예정이다.
 
▲ 소녀시대      ©ユニバーサルミュー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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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1/14 [09:48]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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