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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브라이언 무대에 日팬들 '열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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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브라이언의 공동 이벤트에 VIXX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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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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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브라이언(31)과 서인국(24), VIXX가 12일, ZEPP 다이바 시티 도쿄에서 열린 'K-POP Miracle Night' 이벤트에 참가했다. 공연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소속사 막내인 6인조 그룹 VIXX는 "(일본 팬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고 싶고,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말하며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서인국은 "내 모습이 어떻게 비칠지 궁금하다"며, 일본에서의 첫 정식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 기자회견 현장 - VIXX ©K-POP Miracle Night | |
▲ 기자회견 현장 - 왼쪽부터 서인국, 브라이언 ©K-POP Miracle Night | |
이날 가장 큰 형님(?)이었던 브라이언은 "후배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됐는데, 나 자신의 느낌과 색깔을 내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특유의 웃음을 지었다. 천여 명의 일본 팬이 몰린 가운데, 마침내 이벤트가 시작됐다. 첫 등장은 스페셜 게스트 자격으로 참가한 막내 그룹 'VIXX'. 이들은 막내다운 젊은 패기로 댄스곡인 'Super HERO' 무대를 펼치며, 단숨에 일본 팬심을 사로잡았다. VIXX는 일본 방문이 처음임에도 긴장하는 기색 없이, 비욘세의 'Listen', 타이틀 곡인 'Rock Ur Body'까지 총 3곡의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 VIXX ©K-POP Miracle Night | |
다음 무대에 나타난 이는 2009년 Mnet 슈퍼스타K 우승에 빛나는 서인국. 그가 등장하자 팬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져 나왔다. 무대 앞에선 20대로 보이는 여성팬 두 명이, 형광 펜라이트로 만든 하트를 서인국에 연신 날려대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서인국은 '밀고 당겨줘'를 시작으로 팝송 'Can't take my eyes off you', J팝 'Rainy Blue' 등 총 9곡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보컬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 서인국은 "내가 직접 일본어로 멘트하고 싶어, 오늘 아침 6시까지 준비를 했다. 그런데 무대에 서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며 아쉬워했다. 또, "다음에 일본 오게 될 때, 여러분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일본 팬들의 큰 호응을 사기도 했다.
▲ 서인국 ©K-POP Miracle Night | |
마지막으로 등장한 브라이언. 이날, 브라이언은 제이슨 데룰로의 'In My Head'를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을 열창한 뒤, 힘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자신의 솔로 데뷔곡 '가지마'와 '내 여자' 등 총 9곡을 선보이며 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브라이언은 모든 무대를 마친 뒤, 마지막 인사를 하다 푸쉬업을 하고, 골반을 자유자재로 돌리는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 브라이언 ©K-POP Miracle Nigh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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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14 [16:15]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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