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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빠진 남성, 헬기 구조 작업 실수로 익사
로프 실수로 5m 이상 높이에서 추락, 결국 익사
 
온라인 뉴스팀
구조헬기가 강물에 휩쓸려 간 사람을 발견하고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구조되던 사람이 지상 5m 높이에서 다시 떨어져 사망했다.
 
가나가와 현 경찰은 15일, 오후 4시 15분경 가나가와 현 아쓰기(厚木) 시에 있는 한 하천에서 59세의 한 일본인 남성이 구조되던 중 낙하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헬기가 강물에 휩쓸려 암초에 걸려있던 남성을 발견하고 구조작업을 진행, 구조대원이 헬기에서 지상으로 내려가 로프로 남성을 묶은 뒤 헬기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강물의 물살이 강했기 때문에 로프 매듭이 단단하지 못했고, 끌어 올리던 도중에 5m 이상의 높이에서 구조되던 남성이 추락했다.  
 
근처에 대기하던 소방대원이 강물에 추락한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사망이 확인됐다. 사인은 익사로 보인다고 마이니치 신문은 전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2/07/16 [09:04]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골치 아픈데? 하지만! 12/07/16 [11:26]
이런 경우에도 책임을 져야 하나? 어차피 그냥 놔뒀어도 운명이 결정되었을 거라고 '예상'은 할 수 있는 거잖아. 하지만 밧줄에서 떨어져 사망했다는 인과관계도 성립하는 거라고. 어떻게 해야 하지?

일본이 만주를 침공 안 했어도, 청나라는 한창 썩어있었기 때문에 궤멸로 치달았을지 모른다. 중국 대륙은 언제나 주변부문명의 침공을 유발하여 중심부문명의 모순을 극복하는 방향으로 체제전환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진족은 마지막 주변부문명이 아니었는가? 덕분에 비옥한 만주일대가 중국 품에 떨어졌지만, 그 댓가로 단일한 국가체제가 파생시킬 수 있는 유동성 위기는 더욱 커진 셈이지. 지금 저 거대제국 미국이 겪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

그렇게 놓고 보면 서구를 위시한 일본은 '괜히 망해가는 중국을 건드려 놔서' 이제 와서 쓴 소리 듣는 게 불만인 건 아닐까? 분명 그런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을 거라고. 특히나 요즘 같이 경기가 안 좋은 시점에선 '왜 우리도 죽겠는 판에 지금 잘 산다는 이유만으로 댓가 없이 중국과 인도를 도와줘야 하느냐?'는 질문을 던질 수도 있는 법인데, 이게 궁금하다면 자신의 문자와 종교가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보면 알 것이다. 그거 2,000년 동안 빌려쓴 게 누군데.

참, 한국도 중국 도와줘야지. 특별히 할 건 없고, 무절제한 소비풍조부터 줄여나가는 것이 건전한 이웃경제를 돕는 지름길이다. 수정 삭제
위에 ㅄ은 잘나가다 왠 개소리냐 하지만! ㅄ 12/07/17 [04:10]
한자를 말하는거냐? 아님 설마 한글을 말하냐? 한자를 누가 만든건지 넌 아냐? 한민족이 반만년 한반도에서만 뿌리내리고 살았냐? 우리선조는 중원을 호령했던 민족이다. 알파벳쓰는 나라는 어느나라에 감사해하며 살아야하나?? 영국?ㅋ 그리고 불교가 중국것이더냐? 수정 삭제
역시 쪽바리답다 ㅋㅋㅋㅋㅋㅋㅋ 12/07/17 [11:31]
후진국 새끼들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제이피 뉴스 댓글보면...... 요즘즐어..... 12/07/17 [18:41]
미친 소리를 장황하게 늘어놓는 뽕쟁이 의심자들이 자주 눈에 띈다. 댓글 관리 할 인력까지는 없다는 소리 하지 말라. 가끔 기사내 오탈자나 잘못된 정보를 지적하는 댓글에 상당히 빠르게 반응하는것을 알고 있다. 정상인의 범주를 벗어난 댓글은 아이피 차단으로 정화 시키는 것이 답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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