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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에 34m 넘는 쓰나미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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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지역의 쓰나미 침수예측 보고서 발표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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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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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에서 지진이 발생할 시, 최대 34m의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방재회 지진전문위원회는 28일, 태평양 연안지역의 쓰나미 침수예측 보고서를 공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거대 지진 발생 시, 홋카이도 최동단에 위치한 네무로 시(根室市)에 최대 34.6m의 쓰나미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구시로 시(釧路市)나 하코다테 시(函館市) 등 홋카이도 주요 도시 시가지에서 광범위한 침수피해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홋카이도 방재위원회는 동일본대지진 이후 종래 쓰나미 보고서의 재검토를 진행해왔다. 홋카이도부터 아오모리 현에 걸쳐 태평양에 인접한 38개 지자체의 188개 지점에서 과거 쓰나미에 의해 운반된 것으로 보이는 모래와 자갈 등의 퇴적물을 조사했고 이를 바탕으로 쓰나미의 높이와 그에 따른 침수범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홋카이도에서 30m 이상의 쓰나미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하마나카초(浜中町)와 구시로초(釧路町), 20m 이상은 네무로 시, 구시로 시, 앗케시초(厚岸町), 우라호로초(浦幌町) 등 9개 지역이었다. 10m 이상은 하코다테 시와 히다카초(日高町) 등 모두 8개 지역에 이르렀다. 보고서에 따르면, 홋카이도의 거의 모든 조사 지점에서 종래의 예상 높이를 웃도는 쓰나미가 예상된다고 한다. 홋카이도에서는 지금까지 최대 쓰나미 예상 높이가 22m였다고 아사히 신문은 전했다.
▲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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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6/30 [11:09]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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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없다 |
김영택(金榮澤) |
12/07/01 [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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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고서 쓴 돈에 순수 영혼이 타락한 자 -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라 부정적인 생각이 지구 기후에도 영향을 준다고 ... 우주에도 영향을 주지. 그러다 너한테 되돌아가서 결국 저 보고서 쓴 자......생을 조기에 마감하지 -
인간이 그간 교육받은 것과 달리, 인간은 단순히 물리적 수단을 통해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정신적/영적 능력을 가지고도 다른 마음, 물질, 기계, 환경, 운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증명되고 있는 것다.
- 런던 올림픽이 제대로 열리고 일본열도나 신경쓰면서
아사다마오 러시아에서 안무 구성 끝내고 일본에 와 있지 아사다마오 동선[動線]따라 나도 움직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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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되고 싶으면 연락해~~ |
555-1234 |
12/07/01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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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란 나라는 굉장히 미워요. 같은 섬나라인 영국의 여왕은, 아직까지도 영국연방의 공식적인 원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왜 일본은 제국주의 시절에 그렇게 대접받도록 행동하지 못 한 겁니까?
일단 이차대전에서의 패전이 컸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일본이란 나라가 처한 지리적인 환경도 원인이 됐겠지요. 영국은 섬이지만 한덩이입니다. 반면 일본은 열도입니다. 섬이란, 바다라는 천연장벽을 갖추고 있는 땅입니다. 언제라도 독립해서 떨어져 나갈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그래서 일본이란 나라에선 끊임없이 전쟁이 멈추지 않았던 것이라고 봅니다. 자연발생적인 권력의지를 꺾어놔야 열도로서의 정체성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분명 무사도는 일본의 혼이 아닙니다. 하지만 열도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근간은 됩니다. 그리고 훗날 새로운 정체성 확장의 수단을 손에 넣게 되자 이것을 그대로 다른 나라에 옮겨놓았던 것이겠지요. 이 가정이 설득력 있다고 보여지는 까닭은 바로 영국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과 일본만큼 적대적인 관계가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에서도 보여지고 있거든요.
한반도나 영국 본토는, 지금 이대로 평화를 맞았을 때 외부로부터 인적 침공만 안 당한다면 한 국가로서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 충분조건이 됩니다. 반면 일본은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이고, 국가 내부에서 끊임없이 유동성을 발생시켜 움직이지 않는다면 경상디언과 절라디언들이 목숨 걸고 싸우듯 독립해서 떨어져 나갈 수 있다는 점이 큰 걱정이겠지요. 아마도 그래서 천황제를 쉽게 포기하지 못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구 개인주의적 입장에서 봤을 때는 군권을 깔 수 있는 민중만이 이웃에 대한 안녕을 보장해줄 수 있음에도 말이죠. 사실, 중국만 분열이 두려운 게 아닌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국가 내부에서 유동성을 발생시켜야 할 이유는 또 있습니다. 자연환경이 극악하기 때문에 아무리 멋진 도시를 건설해 놓아도 언제 부서질지 알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국가 내부에 대한 투자를, 국가 외부에 대한 투자보다 가치없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제 2의 한국전쟁으로 언제 부서질지 모르는 남한의 처지와도 같다고 보여집니다. 그럼 남한은 왜 도로아미타불이 될 걸 감수하면서도 4대강 삽질 따위를 해야 하느냐? 바로 여기에서 쿵짝이 맞아 떨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지리적인 환경에 따른 천황제의 존립 가치를 인정하겠습니다. 대신 한반도가 잿더미가 되지 않을 책임을 일본이 맡아 주십시오. 열도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 책임은 우리가 맡아주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 다음에 삽질을 하고 싶은 자가 있다면 그건 자유의지에 맡기도록 합시다. 어때요?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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