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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의원들, "美위안부 기림비 철거에 日정부 적극 나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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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명예를 위해 행동하는 국회의원의 모임' 설립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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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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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회의원들이 미국에 설치된 위안부 추념비의 철거를 위해 외교 공작을 강화하는 가운데 일본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초당파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후 추모비 철거를 위한 목소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국회의원들의 초당파적인 모임인 '중국 항일기념관 내 부당한 사진의 철거를 요구하는 국회의원의 모임'이 지난 5일, '일본의 명예를 위해 행동하는 국회의원의 모임'으로 개칭하고 설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뉴저지州 팰리세이즈 시에 건립된 위안부 추모비에 "20만 명 이상의 소녀가 일본군에 납치됐다"는 내용의 비문이 새겨진 문제를 의제로 다뤘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이 자리에 출석한 외무성 관계자는 "방치해서 좋은 것이 아니다. 말할 것은 말하고 주장할 것은 주장하겠지만, 물밑 작업으로 조용히 활동하는 편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모임의 국회의원들은 "아직 엉거주춤하다. 좀 더 의연히 대응해야 한다" 등의 비판이 잇달았다고 한다. 일본은 팰리세이즈 도서관 앞에 설립된 '위안부 기림비'가 미·일 양국관계에 걸림돌이 된다며 시에 철거를 요구했다. 철거 대가로 일본의 상징인 벚나무 제공과 도서관에 장서 기증, 시 추진 사업에 거액 투자 등을 시에 약속했지만, 도서관 측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州 팰리세이즈 시에 건립된 위안부 기림비 © 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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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6/06 [11:54]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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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말자, 미국놈. 잊지 말자, 일본놈. |
뭘 믿어? |
12/06/06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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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가게 주인이 어떻게 손님들을 꼬시는지 아나? 멀쩡한 그릇들을 하나씩 깨뜨리면 자연히 호기심을 갖고 들여다보게 되지. 기념비 건립해주는 댓가로 뭘 요구할 건데? 아무리 봐도 서로 짜고 몸값을 부풀리려는 수작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취소해. 취소하고, 인성이 마비된 사람들이 설계한 이 세상 속에서 오늘도 묵묵히 핍박받는 민족으로서의 삶을 걸어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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