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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하시모토 시장 분노 "문신한 공무원, 미쳤다"
오사카 시, 문신한 공무원 시민응대 업무에서 제외 방침
 
온라인 뉴스팀
오사카 시 환경국이 올 3월, 환경국 소속 공무원 약 3,200명을 대상으로 문신 유무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해 약 50명에게 '문신을 했다'는 응답을 얻었다. 
 
또한, 오사카 시는  하시모토 도루 시장의 지시로, 지난 5월 초부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문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문신한 사람의 숫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오사카 시는 사람의 눈에 띄는 신체 부위에 문신한 직원을 시민대응부서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이지만, 문신한 이가 적지 않아 인사 배치에 어려움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전했다.
 

▲오사카 시 하시모토 도루 시장   ©JPNews


오사카 시 환경국은 2010년 5월, 직무윤리에 관한 내부규정을 시행해 '문신 혹은, 그것에 준하는 것을 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지난해, 시민으로부터 "문신을 한 환경미화원이 있다. 문제 아닌가"라는 제보가 있었고, 올 2~3월 직원들에게 내부규정 준수 여부를 적어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앙케이트에서는 직원에 문신 유무, 문신한 신체 부위 등을 묻고 있다. 환경국은, 문신이 있다고 대답한 직원에게 (문신을) 지우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오사카 시는 올해 2월, 유아복지시설의 직원이 아이들에게 자신의 문신을 보여준 사실이 밝혀진 것을 계기로, 전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문신 유무를 조사하고 있다.

하시모토 시장은 "공무원이 반 장난으로 문신하다니 어딘가 미쳤다"며 시장을 톱으로 하는 복무규정 쇄신 프로젝트팀을 발족시켰다.

5월 1일, 교직원 등 약 8,000명을 제외한 전체 시 공무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앙케이트 조사가 시작됐다.

앙케이트 용지에는 "근무 중에 문신이 시민의 눈에 보이게 되면, 시민이 불안감이나 위압감을 가지게 되고 시의 신용을 실추시킨다"고 적혀 있다. 
 
머리(頭部)나 팔뚝, 다리 등 사람들의 눈에 띄기 쉬운 신체 부위에 문신이 있을 경우, 크기나 문신한 시기 등을 기명으로 대답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등과 같이 눈에 띄지 않은 부위의 문신에 관해서는 임의로 응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오사카 시 공무원의 이번 문신 앙케이트 답변 기한은 14일이다. 오사카 시의 간부는 "전체적으로 약 100명 선을 넘기지 않을까. 이렇게 많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며 앞으로의 조치에 당혹함을 나타냈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전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2/05/14 [10:04]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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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문신한 공무원은 한국의 시민들에게도 욕을 먹어야 한다. 별가 12/05/14 [17:13]
예로부터 먹이란 죄수에게 가해지는 형벌이었다. 오늘날과 같이 국민 신용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사회가 아니었기에, 죄를 지은 자의 얼굴에 먹을 씌워 위험한 인물인지 가리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시대에 와선 하나의 패션처럼 되어 버렸다. 타투라고 해서 젊은이들 사이에 얼마나 유행하는가? 하지만 이것은, 신용을 바탕으로 한 사회가 개인 선택권을 존중함으로써 유효수요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 수요가 늘어날수록 국가는 부강해진다. 지난 세기, 발견한 가용자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던 시기에 구축되었던 이 이론은 국가가 과도한 유동성을 떠맡게 되면서 철석같은 믿음을 깨뜨리고 무릎 꿇고 말았다. 신용은 다시 국가 부문으로 옮겨졌다. 세계를 점령한 자본주의는 국가에 원래의 역할을 넘겨주고 조용히 퇴장하는 중이다.

소년 시절 경포는 먹을 쓴 뒤 왕이 되리란 예언을 들었고, 실제로 함양의 죄수로 일하던 중 반란을 일으켜 구체제의 멸망에 힘을 보탰다. 덕분에 훗날 구강왕이 된 경포는 자신을 왕으로 만들어 준 이론에 충실히 따르다가 팽월과 함께 육포가 되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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