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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저조' 일드 <가족의 노래>, 결국 조기종영
시청률 부진 끝에 조기종영하기로, 6월 3일 제8회가 막방
온라인 뉴스팀
후지TV 드라마 '가족의 노래'가 결국 조기종영하게 됐다.
12일 후지TV 측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오다기리 죠 주연의 드라마 '가족의 노래'가 6월 3일에 방송되는 8화로 종영한다고 한다.
'가족의 노래'는 갈수록 시청률이 떨어지는 추세였다. 4월 15일에 방송된 제1회의 평균시청률이 6.1%, 제2회는 3.6%, 제3회는 3.4%, 제4회는 3.1%로, 갈수록 시청률이 낮아졌다.
일반적으로 민영방송의 연속 드라마는 10회에서 11회를 예정하고 방송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족의 노래'는 8회를 마지막으로 한다. 이에 대해
후지TV 측은 "시청률이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드라마 '가족의 노래'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록 뮤지션이 돌연 나타난 딸들과 갑작스럽게 함께 살게되면서 인간으로서 아버지로서 성장해 나간다는 이야기다.
오다기리가 연기하는 자기 멋대로 사는 주인공 하야카와 마사요시(早川正義)가 가족을 책임지게 되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며 다시 한번 성공을 향해 한발 내딛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 가족의 노래 ©JPNews/공식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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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5/13 [07:35]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돈은 위한 가족은 망하다보다
김영택(金榮澤)
12/05/14 [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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