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중지 '빌트'는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한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를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했다. 가가와는 이번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13득점 9도움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의 공격을 이끌며 순도 높은 활약을 펼쳐 팀의 리그 2연패에 크게 공헌했다. 이번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11'에는, 우승을 차지한 도르트문트에서 5명이 선정됐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3명, 보루시아 MG, 샬케, FC 쾰른에서 각각 1명씩 선정됐다.
◆ 독일 대중지 '빌트'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11 골키퍼 로만 바이덴펠러(도르트문트) 수비수 필립 람(바이에른 뮌헨) 마츠 후멜스(도르트문트) 루카시 피스첵(도르트문트) 미드필더 프랭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토니 크로스(바이에른 뮌헨)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MG)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FC쾰른) 로베르트 레완도우스키(도르트문트) 클라스 얀 훈텔라르(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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