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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또 득점, 일본인 유럽리그 최다 득점 기록 갱신
가가와, 슈투트가르트 전에서 시즌 12번째 골 기록
 
온라인 뉴스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 국가 대표팀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 선수가 30일 열린 경기에서 시즌 12번째 골을 기록하며, 일본인 선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했다.
 
도르트문트 소속 가가와 선수는 30일, Vfb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6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전반 33분, 왼쪽 사이드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동료 선수가 헤딩으로 받았고, 떨어지는 공을 가가와 선수가 받아 그대로 골문 오른쪽 상단 구석에 꽂았다. 3경기 연속 골이자, 이번 시즌 12번째 득점이다.
 
프랑크프루트에서 활약했던 다카하라 나오히로 선수의 11득점을 넘어, 일본 선수 유럽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했다.
 
가가와 선수는 후반 36분에 교체됐다. 팀은 이날 4대 4로 비겼다.

▲ 가가와 신지     ©일본 축구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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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31 [09:00]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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