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39)가 속도 위반으로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14일 각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SMAP의 소속사인 일본 쟈니스 사무소는 14일, 소속 탤런트 기무라 타쿠야가 작년 9월과 올해 1월 등 두차례 속도위반으로 검거돼, 벌금을 냈다고 밝혔다. "면목이 없다. 깊이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팩스를 각 언론사에 보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기무라는 "공인으로서 부끄러운 짓을 했다.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도록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9월에 치바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법정 속도를 시속 20~30km 가량 초과해 적발됐다. 또한, 올해 1월에도 도쿄 도내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과속으로 적발됐다. 그는 두 차례 벌금을 납부했고, 올해 1월에 운전면허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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