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의 트위터 팔로워 수가 26일, 61만 명을 넘어 일본 정치가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게 됐다고 27일 자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하시모토 시장은 지난해 2월부터 트위터를 시작했다. 그는 오사카 도(都) 구상 등의 정책을 둘러싸고 다소 과격한 글을 남겨 물의를 빚기도 했다.
트위터 팔로워 수는 26일까지 하토야마 전 수상이 앞섰으나, 27일 오전 1시 시점에 하시모토 시장(61만 212명)이 하토야마 전 수상(61만 14명)을 근소한 차로 앞섰다고 한다.
일본 내 팔로워가 많은 또 다른 정치가로는, 히가시코쿠바루 히데오 전 미야자키 현 지사(약 47만 4천 명)와 민주당의 렌호 참원의원(약 35만 명)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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