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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사' 추정 일가족 3명 시신 발견
굻어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3명의 시신이 발견돼
 
온라인 뉴스팀
일본에서 굻어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3명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사이타마 시 기타 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부부의 시신과 아들로 보이는 30대 남성 등 3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 120221 아사한 시신 발견 © NHK 캡쳐

  
경찰에 따르면, 모두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매우 마른 상태였다고 한다. 실내에는 현금과 음식이 거의 없었다. 
 
또한, 실내는 정리되어 있었고 유서 등 자살을 추정케 하는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집세는 반년 전인 지난해 여름부터 체납됐고, 전기와 가스도 끊긴 상태였다.

국가에서 빈곤층이나 실직자에 지급하는 생활보조금은 받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이타마 시에 따르면, 3명 모두 생활보호금을 지급받은 적이 없고, 구청에 상담한 기록도 없다고 한다.

일가족을 가장 마자막에 본 것은 지난해 11월, 월세 납부를 독촉하러 찾아온 아파트 관리회사 직원이었다. 그가 60대 부인과 만나 대화를 나눈 이래, 3명의 모습을 본 이는 없었다고 한다.

3명의 시신은 최소 사후 1개월 이상은 지났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찰은 3명이 아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시신을 자세히 조사해 사인을 밝혀낼 방침이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2/02/21 [16:55]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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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게시판을 검색하다가 일본보고서를 올린 자의 글을 읽었다 비즈니스맨 12/02/22 [18:58]
일본의 사회보장제도 열악함에 외신인 뉴욕타임스는 “일본의 지방정부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납세자의 돈을 사용하면 시민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 생각한다, 세금을 내는 사람만이 시민으로 보고 있다. 세금을 내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은 시민도 아니다.” 라고 일본의 사회보장제도가 구멍이 났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실책으로 벌어진 장기침체와 국가부채 증가가 일어나니 사회보장지출 예산을 줄이서라도 국가재정을 갚아 나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가재정이 악화니까 경제적 능력이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복지대상자에게 ‘국가재정이 악화되고 있어 나라사정이 어려우니, 국가를 위해, 희생하라’ 라는 식으로 정치인들의 자신의 권력와 부귀영화를 가난한 국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일본의 비판을 쓴 내용인데, 정말로 오늘기사가 예전의 보고서 내용처럼 반복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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